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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2024

[브라질] Z세대 젊은이들의 알코올 음료 소비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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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Z세대 젊은이들의 알코올 음료 소비량 감소


MindMiners가 실시한 "Dossiê de Bebidas"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 사이에 태어난 Z 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인구는 이전 세대에 비해 알코올음료를 덜 소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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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브라질인들의 음료 소비에 관한 정보로 소비자들의 주요 요구사항과 선호도를 보여주고 있다. 더 건강한 음료를 선택하는 젊은이들은 일반적으로 소비 형태를 변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이 분야에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주로 젊은이들의 주류에 대한 관심부족(58%)과 음료의 맛(35%)과 관련이 있다.

 

MindMiners의 전문가인 Flávia Rodrigues"건강과 웰빙이 강조되는 환경 변화속에서 Z세대가 이러한 변화의 원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알코올음료 소비를 줄이고 더 균형 잡힌 생활 양식을 선택함으로써 변화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 세대는 광고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으며 새로운 브랜드와 종류의 알코올음료를 시도하는 데 있어 Y세대와 함께 가장 개방적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MindMiners의 소비자 인사이트 플랫폼을 통해 조사되었으며 전국 3,000명의 응답자가 참여했다.

 

MindMiners의 조사 결과, 세대에 관계없이 전체 응답자 중 57%가 알코올 음료를 소비하고 있으며, 가장 인기있는 카테고리는 맥주가 44%의 선호도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와인이 37%, 즉석에서 마실 수 있는 "ready to drink" 제품은 26%로 나타났다. 기타 옵션들은 24%를 차지하고 있다.

 

조사 결과, 현재 알코올음료를 소비하는 인터뷰 대상자 중 43%가 음주량을 줄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indMiners에 따르면, 건강 관리와 삶의 질에 대한 열망이 이러한 변화와 소비 감소의 동기가 된다고 한다.

 

알코올 소비에 대한 인식, 건강을 위한 삶의 방식 적응 외에도 소셜 미디어의 노출 및 가족 간 관계의 변화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알코올에 대한 태도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Centro de Informações sobre Saúde e Álcool (Cisa)의 조사에 따르면, 18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46%가 전혀 음주하지 않으며, 20%는 한 달에 한 번 이하로만 알코올을 소비한다고 답했다. 음주에 대한 인식과 건강을 위한 생활방식 적응 외에도 소셜 미디어의 노출과 가족 관계의 변화도 젊은이들 사이에서 알코올에 대한 태도 변화에 기인한다.

 

시사점

브라질의 K-Food의 주요 소비층은 한류팬들로 10-20대에 집중되어있다. Z세대들의 알콜음료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트랜드에 맞춰 무알콜 음료, ready to drink 음료 에 집중홍보할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mercadoeconsumo.com.br/11/04/2024/foodservice/estudo-mostra-que-consumo-de-bebidas-alcoolicas-e-menor-entre-jovens-da-geracao-z/

 

https://www.diariodocentrodomundo.com.br/jovens-consomem-cada-vez-menos-bebidas-alcoolicas-diz-pesquisa/

 

https://hospitaligesp.com.br/jovens-sao-mais-suscetiveis-aos-efeitos-do-alcool/


문의 : 상파울루지사 전철민(rafael@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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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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