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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2023

[호주] 호주인의 변화하는 음주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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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호주 정부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맥주 소비량이 8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 호주인들은 2019-2020년에 인구 1인당 맥주를 딱2리터만 소비했으며, 이는 1974-1975년의 인구 1인당 190리터의 반 보다 더 하락한 수치임


‧ 많은 호주 사람들이 보드카, 진, 테킬라와 같은 증류주를 선호하며, 증류주 소비량은 2019-2020년 사이에 10% 증가함


‧ 호주인들은 2016-2017년에 마셨던 양보다 1인당 고알코올 증류주를 19% 더 많이 섭취함 

 

‧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2007~2008년 1인당 주류 소비량이 2.3L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외견상 증류주의 소비량은 2007~2008년 수준에 가까워졌지만, 소비되는 증류주의 유형은 크게 달라짐


‧ 2007~2008년에는 청량음료와 혼합된 증류주와 같은 음료가 증류주 소비의 48%를 차지했지만 2019~2020년에는 28%에 불과함


‧ 연구원들의 연구결과에 다르면 2008년 RTD(Ready To Drink)음료세 부과로 인해 청량음료가 혼합된 증류주의 소비 감소가 발생함

 

‧ 보드카, 위스키, 리큐어 등 혼합되지 않은 주류가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2019~2020년 동안 호주인들은 평균 1.5L의 알코올을 마심


‧ 호주 보건복지연구소가 화요일(10.10)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에서 판매되는 증류주의 ‘순수 알코올’양은 2019~2020년에 비해 1% 미만으로 감소했지만 5년 전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임


‧ 와인은 2015~16년 이후 최저 소비율을 기록하면서도 지난 60년 동안 최고 수준을 유지했으며 알코올 종류 중에서 와인이 42%로 여전히 가장 인기가 높음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 정부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맥주 소비량이 8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반면 보드카, 진, 테킬라와 같은 증류주 소비량은 2019-2020년 사이에 10% 증가함


‧ 2008년 RTD(Ready To Drink)음료세 부과로 인해 청량음료가 혼합된 증류주의 소비 감소하면서 보드카, 위스키, 리큐어 등 혼합되지 않은 주류가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음


‧ 주류 수출업체들은 변화하는 호주 주류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현지 제품과 경쟁할 수 있도록 적절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필요가 있음



*출처 : news.com.au(2023.10.16.)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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