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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미국] 2024년 미국 식품시장 6가지 트렌드
등록일
2024-02-23
조회
4133
▶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2024년 미국 식품시장 트렌드 변화 6가지 1. 식품 가격 완화 ⦁치솟는 비용 상쇄를 위해 지난 2년간 꾸준하게 가격을 인상해온 식품 제조업체들은 2024년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여지가 줄어들고, 심할 경우 오히려 가격 인하를 단행해야 할 가능성에 직면했다. 원자재 상승이 완화되고, 소비자들이 돈을 절약하기 위한 구매 활동을 이어가면서 가격을 추가로 인상할 수 있는 여력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조사기관 ‘더 푸드 인스티튜트’(The Food Institute)의 브라이언 최(Brian Choi) 대표는 식음료 제조업체들이 지난 몇 년 동안 연간 5~10% 사이의 가격 인상을 지속하였지만, 2024년에는 진정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업들이 가격 인상에 의존하는 대신 AI를 도입하거나 효율성을 개선하는 등 비용 절감을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지난 11월 월마트 경영진은 유제품, 계란, 닭고기, 해산물 가격이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식품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것에 대해 소비자들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 인공지능(AI)의 성장 ⦁최근 몇 년간 식음료 분야에 침투해 온 인공지능이 2024년에는 훨씬 더 복잡한 분야에 적용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이미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코카콜라와 AB 인베브, 벡스비어와 같은 대기업을 넘어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중견, 중소기업들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특히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제품 및 서비스를 위한 시각 자료 제작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유망한 미래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3. 아침식사 카테고리의 변화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아침식사 소비 경향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스태티스타(Statista) 자료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하는 미국인의 비율이 3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침식사에서 강하게 시장을 형성하고 있던 시리얼 카테고리에 대한 선호도는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써카나(Circana)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시리얼 판매는 각각 8.5%, 3.5% 감소했으며 제너럴 밀스는 가장 최근 분기 소매 판매가 2% 감소한 가운데 2024년 매출 전망을 낮춰 발표했다. ⦁뉴욕대학에서 식품학 및 공중보건학 교수를 지낸 매리언 네슬레 (Marion Nestle)는 소비자들이 에너지 바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 않은 아침식사 옵션으로 계속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리얼 종류 역시 비건, 글루텐 프리, NON-GMO 등 보다 건강하다는 인식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영양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새로운 시리얼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고단백, 저탄수의 ‘키토’를 강조하는 ‘매직스푼’(Magic Spoon)은 자사 시리얼 제품을 올해 초 6,800개 매장으로 제품을 확장하였다. 켈로그(WK Kellogg Co) 역시 Z세대 소비자를 겨냥하여 1회 제공량당 22g의 단백질을 포함한 시리얼 제품을 발표했다. 4. 육류산업의 변화 ⦁ 인플레이션과 환경 운동가들의 압력으로 육류 산업은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은 소고기에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소고기 산업 보고서에서 시장 조사 기관인 라보뱅크 (Rabobank)는 생산량이 4.5% 감소하고 소비가 3%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보고서는 2024년 가격 관리와 소비자 확보를 위해 공급망에서 마진 압박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에 반해 가금류 산업은 성장이 예상된다. 농업리서치그룹 (The agribusiness research group)은 소비자들이 소고기와 같이 더 비싼 육류를 포기하고 저렴한 가격의 닭고기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였다. ⦁이와 함께 탄소 배출 문제가 업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비영리단체 팜 생츄어리 (Farm Sanctuary)의 진 바우어 (Gene Baur) 회장은 육류회사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의견을 보이는 것이 ‘그린워싱’(Greenwashing)에 해당한다고 비판하며,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하면 전 세계 토지 사용량이 75% 감소한다는 통계를 인용하였다. 이에 반해 테린 Ag(Terrin Ag)의 수석 연구 분석가인 돈 클로즈 (Don Close)는 축산 부문이 친환경적인 운영을 향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 그린워싱 (Greenwashing) 기업 및 단체에서 실제로는 환경보호 효과가 없거나 심지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허위과장 광고나 홍보에 이용해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포장하는 '위장환경주의'를 가리키는 말 5. 배양육 산업의 변화 ⦁배양육 산업에 있어 2023년은 중요한 한해였다. 두 개 업체가 FDA 규제 승인을 받음으로써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었다. 이러한 이정표가 배양육이 소매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지만 여전히 과제가 남아있다. 오그마 파트너스 (Oghma Partners)의 마크 린치 (Mark Lynch) 파트너는 제품의 상용화와 생산 규모 확대를 통한 경제적 비용 확보가 우선 과제라고 하였다. ⦁이와 함께 라벨링에 대한 문제 역시 남아있다. 배양육 분야의 공식 용어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쟁은 소비자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11월 네브래스카 주 상원의원은 대체 단백질 회사들이 제품 포장재에 ‘imitation’을 명확하게 표기하도록 하는 Real Marketing Edible Artificials Truthfully Act를 다시 도입하였다. 한편 굳 푸드 인스티튜트 (Good Food Institute)는 배양육 회사와 단체들은 전통적으로 생산된 식품에 사용되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수정헌법 제 1조의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6. 식물기반(Plant-based) 제품의 고전 ⦁2023년 식물 기반 제품들은 어려움을 겪었다. 수요 둔화와 식품 품질에 대한 의문에 봉착하며, 가장 유망한 시장이라고 전망되던 미래가 퇴색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JBS의 식물성 육류 자회사인 플랜테라 (Planterra), 메이플 리프 푸드 (Maple Leaf Foods)와 임파서블 푸드 (Impossible Foods)는 최근 정리해고 등의 역풍을 맞았고 일부 업체는 영업을 중단하기도 하였다. ⦁유럽 식물 기반 회사인 스트롱 루츠 (Strong Roots)의 새뮤얼 데니건 (Samuel Dennigan) 대표는 2024년 식물 기반 회사들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고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진로를 수정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부정적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은 올바른 방향을 제시를 통해 소비자가 식물기반 식품에 재진입할 수 있게 하는 것에 집중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사점 ⦁최근 몇 년간 공급망 문제, 인플레이션 장기화와 대체 육류 및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를 경험한 미국 식음료 시장이 트렌드 변화를 앞두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가처분 소득 부족으로 인해 가격 인상에 대한 저항성이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제조업체들이 높아진 비용을 가격 인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가할 수 없게 되었다. 때문에 2024년에는 오히려 식품 가격의 하락도 예상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가장 주목받던 카테고리인 식물기반 식품시장이 예상과 다른 수요 감소에 따라 고전하고 있고, 대체육 등의 시장도 다양한 문제에 봉착하며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등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는 만큼 2024년 미국 내 식음료 기업들은 소비자 요구에 다시 초점을 맞추는 전략적 움직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6 food trends to watch in 2024 https://www.fooddive.com/news/6-food-trends-to-watch-in-2024/703870/ Walmart unveils AI-powered shopping experience at CES 2024 https://readwrite.com/walmart-unveils-ai-powered-shopping-experience-at-ces-2024/ https://www.coca-colacompany.com/media-center/coca-cola-invites-digital-artists-to-create-real-magic-using-new-ai-platform
해외시장동향
[미국] 2023년을 정의한 7가지 트렌드
등록일
2024-01-30
조회
2116
지난 몇 년 간의 식료품 산업을 돌아보면 2020년은 COVID의 해였고 2021년은 온라인 식료품 시장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낸 해였다. 2022년을 지배했던 키워드는 인플레이션을 꼽을 수 있다.2023년 미국 식품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2023년 식료품 시장의 핵심 키워드 – 가치 복잡한 환경 속에 있었던 2023년의 식료품 시장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된 키워드는 ‘가치’이다. 2023년 쇼핑객들은 가성비를 찾는 한 해를 보냈다. 유명 브랜드에서 개인 라벨 제품으로 거래가 확대되었으며 식료품점들은 이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쇼핑객들은 식료품점이 자신들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꼼꼼히 따지기 시작하였으며 경제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 하에서 식료품점이 자신들에게 적합한 가치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더 저렴한 가격의 대안으로 이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월마트가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다. 월마트는 수년동안 식료품 시장에서 점유율이 지배적인 사업자이다. 시장 조사 기관인 뉴머레이터 (Numerator)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사이 월마트는 식료품 점유율에서 1% 이상의 상승을 기록하였으며 현재 업계 매출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월마트는 낮은 가격 이외에도 더 활기찬 모습과 느낌을 소비자에게 주기 위해 리모델링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월마트+ 멤버쉽을 포함하여 더 많은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할인점들의 빠른 성장세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따지면서 이익을 보는 것은 월마트 만이 아니다. 알디, 그로서리 아울렛, 달러 매장들과 같은 할인 체인점들은 더 많은 쇼핑객들을 끌어들여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알디는 올해 120개 매장을 열 계획이며 그로서리 아울렛은 30개에 가까운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달러 제너럴과 달러 트리는 더 많은 식료품을 매장에 진열하고 있다. 업계에서 가장 큰 유행어 – 옴니 채널 작년에 매장 내 쇼핑이 재개 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온라인 쇼핑과 함께 부과되는 추가 요금과 높은 가격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식료품점들은 올해 온라인 채널에 대한 집중에서 벗어나 옴니 채널 소매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옴니 채널은 온, 오프라인 채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것에 핵심을 두고 있다. 대부분의 쇼핑객들은 신선한 농산물과 육류를 매장 안에서 구입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에 반해 선반에 고정적으로 진열되어 있는 제품은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 식료품점은 이러한 소비자 행동을 충족시키기 위해 옴니 채널을 형성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지역 플레이어들의 경쟁 우위 고민 지역 플레이어들은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선별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대형 소매 업체들에 대항하고 있다. Lowers Foods는 새로운 옴니 채널 앱을 도입하였으며 Schnucks는 쇼핑객들이 지역 농산물을 더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지역 쇼핑몰들이 취하고 있는 전략의 핵심은 신선함에 방점이 찍힌다. 그러나 크로거와 같은 대형 체인들 역시 신선함이라는 속성을 도입하고 있어 지역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인 어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생활에 깊이 파고드는 것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올해 가장 핫한 레스토랑 – 슈퍼마켓 물가에 민감한 쇼핑객들은 지난 1년간 물가 상승으로 인해 메뉴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레스토랑 방문을 줄이고 있다. 이는 식료품점들에게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식료품점들은 조리된 식품, 가게 내 식당 및 기타 제공물을 가게 내에서 소비하거나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식품산업협회의 신선 식품 담당 부사장인 릭 스테인 (Rick Stein)은 최근 식품 서비스 부서의 르네상스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 샐러드 바에서 매장 내 스시 바에 이르기까지 식료품점은 매장 내에 식사 준비와 연관된 분야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아마존의 진화 모색 마지막으로 아마존이 Fresh 브랜드로 신규 매장 출점을 중단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출점을 멈추었을 뿐 2024년 새로운 모습으로 업데이트된 매장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들은 식료품 시장 진출 첫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추후 소비자들에게 어떤 쇼핑 경험을 제공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시사점]2023년을 지배한 식료품 시장의 서사는 다양하게 존재한다. 물가 상승률은 상반기에 상승하다가 하반기에 꾸준히 하락하였다. 소비자들은 지역 상점에서 계속 쇼핑하는 동시에 픽업 빛 배달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 나타냈다. 또한 쇼핑객들은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지만, 그들에게 중요한 일정 카테고리에서는 아낌없이 돈을 쓰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참조: Pardon the Disruption: 7 trends that defined 2023 https://www.grocerydive.com/news/top-grocery-trends-for-2023-omnichannel-kroger-albertsons-disruption/70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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