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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2024

[브라질] 브라질에서 성장하는 캔 생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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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캔 생수 시장은 2020년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증가하고 있다. 알루미늄 음료 캔 제조업체인 Ball Corporation의 추정에 따르면 생수 캔의 판매량은 2020년 이후 매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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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은 주로 건강한 습관과 수분 섭취의 중요성 등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새로운 소비 패턴에 있다고 보았다. Confederasao Nacional das Industria (전국산업연맹)에 따르면 지속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브라질인의 수는 `2274%에서 `2381%로 증가했다. 알루미늄 캔은 실용성뿐만 아니라 완전히 재활용할 수 있고, 100만 명 이상이 폐기물 수거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인기 있는 선택으로도 부상하고 있다.

Ball2022년에 브라질에서 자사 제품의 재활용률을 100%로 달성함으로써 포장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알루미늄 캔을 사용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로 2022년에 약 180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피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Ball은 자사 제품의 포장재에서 재활용 된 내용물 비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남미 지역에서는 평균적으로 85%의 재활용 된 내용물이 포장재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회사가 순환 경제와 지속 가능성을 향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Ball의 남미 지역 부사장인 Daniela Tomatti는 지속 가능성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캔 음료의 역할과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선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캔 음료는 브랜드와 소비자에게 ESG 주제 내에서 지속 가능성 메시지를 전달하며, 캔 생수는 건강과 환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합하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환경 인식이 점점 중요해짐에 따라 Ball의 이러한 노력은 환경에 이롭다는 것뿐만 아니라, 자사 제품을 선택하는 브랜드에도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지속 가능한 실천을 통해 기업은 소비자들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더 깨끗하고 건강한 미래를 제공할 수 있다.

시사점

브라질은 오래전부터 아마존 보호를 비롯한 환경문제와 ESG, 지속가능성 등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ESG 경영은 브라질에서 브랜드(기업)의 평판을 형성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부분이 되고있다. 브라질에 진출하고자 하는 식품기업들은 재활용 가능한 소재 사용, 포장량 최소화, 지속가능 비즈니스 모델 채택 등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어필할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afrebras.org.br/noticias/mercado-de-agua-em-lata-esta-em-crescimento/

https://embalagemmarca.com.br/2024/04/mercado-de-agua-em-lata-mais-do-que-dobra-a-cada-ano/

https://www.bemparana.com.br/noticias/economia/tendencia-no-setor-brasileiro-de-bebidas-mercado-de-agua-em-lata-mais-do-que-dobra-a-cada-ano/

https://fitecambiental.com.br/mercado-de-agua-em-lata-cresce-no-brasil-e-abre-novo-horizonte-para-a-sustentabilidade/

https://bhbfood.com/tendencias/mercado-de-agua-em-lata-cresce-no-brasil/


문의 : 상파울루지사 전철민(rafael@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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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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