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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2026

[브라질] 제과·스낵 시장, 복합 식감과 감각적 소비 경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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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제과업계, 식감과 소비 경험으로 차별화

 

 브라질 제과업계에서 맛뿐 아니라 식감, 제품 형태와 소비 과정의 재미를 강조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젤리형 캔디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식감을 결합하거나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늘리고 변형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 등장하면서, 다감각적 경험이 차별화 요소로 활용되는 모습이다.

 브라질 슈퍼마켓협회(ABRAS)의 공식 간행물 SuperHiper에 따르면, 제과 브랜드 피니(Fini)20267‘Crunchy Kisse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바삭하고 새콤한 외피와 부드럽고 달콤한 내부를 결합했으며, 새콤한 체리와 라즈베리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출처: https://www.superhiper.com.br/fini-lanca-crunchy-kisses-e-aposta-em-nova-experiencia-de-consumo/

 

 출시 초기에는 피니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한 뒤 다른 유통채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글로벌 소비 동향과 Z세대·알파세대의 소비 행동을 분석해 제품을 개발했으며, 미국과 스페인 등에서 확산된 복합 식감 제품을 브라질 시장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제품 형태와 소비 과정의 재미 확대

 

 피니는 같은 달 튜브형 캔디 ‘Tubes Pink Lemonade Desenrola & Estika’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핑크 레모네이드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에 제품을 펼치고 늘릴 수 있는 형태를 결합했다.

출처: https://www.superhiper.com.br/fini-lanca-tubes-pink-lemonade-e-amplia-a-linha-desenrola-estika/

 

 80g 포장으로 출시됐으며,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 프랜차이즈 매장, 슈퍼마켓, 도매점, 창고형 할인점 및 약국 등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통 현장에서는 일반 진열대뿐 아니라 계산대 주변과 별도 진열대, 스낵·비스킷·파티용품과 연계한 교차진열도 활용하고 있다.

 

합 식감, 젤리에서 비스킷·쿠키로 확산

 

 복합 식감을 강조하는 흐름은 젤리와 캔디를 넘어 비스킷과 쿠키로도 확대되고 있다. 브라질 식품기업 바우두쿠(Bauducco)는 피니와의 협업 제품에 비스킷, 충전물과 설탕 코팅을 결합해 바삭함을 강조하고, 일부 쿠키에는 작은 토핑을 넣어 식감의 변화를 더했다.

출처: https://www.superhiper.com.br/bauducco-expande-collab-com-fini/

 

 SuperHiper가 소개한 NielsenIQKantar WorldPanel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출시된 양사의 협업 쿠키 제품군은 출시 후 1년여 동안 브라질 174만 가구에 도달했다. 다만 이는 특정 협업 제품군의 성과이며, 브라질 제과시장 전체의 성장률이나 복합 식감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다감각 제품 주목

 

 민텔(Mintel)2026년 식품·음료 전망에서 의도적으로 설계된 감각적 경험(Intentionally Sensory)’을 주요 흐름으로 제시했다. 식감, , 색상과 외형이 단순한 흥미 요소를 넘어 제품 경험과 브랜드 차별화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Innova Market Insights)의 글로벌 조사에서는 소비자의 60%가 즐거움을 위한 식품을 선택할 때 새로운 경험을 탐색하며, 절반 이상이 충전물 등 서로 다른 식감을 결합한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다만 이는 브라질에 한정된 통계가 아닌 글로벌 조사 결과다.

 한편 이노바의 브라질 식품·음료시장 분석에서는 맛과 가격이 현지 소비자의 주요 선택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다감각적 요소도 현지 소비자가 수용할 수 있는 맛과 가격을 전제로 설계될 필요가 있다.

 

시사점

 

 브라질의 최근 출시 사례는 맛뿐 아니라 식감, 형태와 소비 과정의 재미가 식품 차별화 요소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바삭함과 부드러움, 새콤함과 달콤함처럼 상반된 감각을 결합하거나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변형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흐름은 복합 식감의 젤리, 쌀과자, 충전형 스낵 및 독특한 형태의 캔디 등 한국산 식품에도 새로운 시장 접점을 제공할 수 있다. 다만 브라질에서는 맛과 가격이 여전히 주요 구매 요인인 만큼, 감각적 차별화의 가능성을 현지 기호, 가격 수용성 및 유통환경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www.superhiper.com.br/fini-lanca-crunchy-kisses-e-aposta-em-nova-experiencia-de-consumo/

https://www.superhiper.com.br/fini-lanca-tubes-pink-lemonade-e-amplia-a-linha-desenrola-estika/

https://www.superhiper.com.br/bauducco-expande-collab-com-fini/

https://www.mintel.com/press-centre/2026-food-and-drink-predictions/

https://www.mintel.com/insights/food-and-drink/go-beyond-viral-fads-with-multisensory-innovations-that-are-inclusive

https://www.innovamarketinsights.com/trends/sweets-snacks-market-top-global-trends-2026/

https://www.innovamarketinsights.com/trends/global-food-trends-insights-from-january-2026/



문의 : 상파울루지사 곽동주(micael@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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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캔디 #당류 #젤라틴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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