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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2026

[대만] 푸드판다 배달앱을 통한 K-푸드 요식업 매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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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정지선셰프 8월 타이베이에 첫 해외매장 오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얻은 정지선 셰프가 지난 8월 타이베이에 자신의 첫 해외매장을 오픈하였고, 오픈 직후 좌석이 모두 매진되었다. 이런 폭발적인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푸드판다(Foodpanda)배달앱과의 협업을 통해 배달 전용 한정 메뉴를 개발하였고, 오프라인 매장의 한계를 넘어 배달요리 서비스에 오픈과 동시에 참여 중이다. 매장 외에 새로운 접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문 지역, 시간대, 품목 및 소비 행태 데이터를 통해 매장 상권 외의 잠재 수요를 파악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매장 요리를 배달 플랫폼에 올리는 것은 단순히 용기에 담아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동 및 대기 시간 동안 소스, 온도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배달 후 먹는 상태와 편리성을 고려해 메뉴를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 배달은 현지 테스트 장

해외 진출시 식재료, 조미료, 물가, 서비스 방식 차이 등에 대해 철저히 연구하고 이를 극복해야 한다. 정셰프는 대만 매장을 오픈하면서 “설렘 반, 긴장 반”이라고 밝히며 현지 소비자를 이해하고 운영을 조정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본인만의 스타일은 절대로 바꿀 수 없다는 입장을 단호하게 설명하였다. 이번 배달앱과의 협업을 통해 정체성과 배달 환경 간의 균형을 맞춰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 푸드판다 K-푸드 한식배달 매출 6억불(NTD) 돌파

K-푸드 콘텐츠가 OTT 및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대만에 침투하면서, 프로그램의 인기가 그대로 매출확대로 연결되고 있다. 푸드판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플랫폼 내 한식 배달 매출은 6억 대만달러(한화 약 250억 원 이상)를 돌파했고, 2026년 현재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중이다. 한식 소비자의 경우 2026년 기준 월평균 주문횟수는 1.5회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평균 객단가는 NTD400불 이상으로 플랫폼 전체 평균인 NTD70불대보다 현저히 높다. 최근 2년간 인기 상위 5개 품목은 순두부찌개, 돌솥비빔밥, 소고기김밥, 양념치킨, 떡볶이 순이었으며, 소고기김밥의 점심 주문량이 저녁의 2배에 달해 한식이 대만인의 일상적인 식사 메뉴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스타 셰프와 방송 콘텐츠의 영향력은 실제 주문량으로 이어지고 있고, 2024년 9월~12월 《흑백요리사》 방영 기간 플랫폼 내 한식 매출은 방영 전 대비 20% 증가했고, 2025년 1월 최현석 셰프와 푸드판다가 협업한 한정 메뉴는 출시 첫날 1,000건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금번 정지선셰프의 식당 예약 또한 24시간 만에 매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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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단순 제품 수출을 넘어 K-콘텐츠(흑백요리사 등 OTT, 방송)와 연계된 마케팅 전략이 소비자의 구매 전환 속도를 극대화시키므로 이를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오프라인의 맛을 그대로 전달하기보다 배달·가공·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유지(변색, 면 불음 방지 등)에 맞춘 제품 재설계가 중요하다. 한식이 고급 외식을 넘어 점심 식사(김밥, 비빔밥 등) 등 일상적인 한 끼로 정착하고 있으므로, 간편식(HMR) 및 RTE(Ready-to-Eat) 제품군의 수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이와 관련된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 배달 플랫폼이나 e-커머스 데이터를 통해 대만 내 타깃 지역, 시간대별 소비 패턴을 사전 검증한 뒤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 자료출처:

https://www.foodnext.net/news/industry/paper/6471197785 (2026.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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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대만 #배달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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