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강하고 새콤한 풍미 선호 확산
조회339▶ 주요내용
‧ 호주에서 피클은 그동안 햄버거 등에 곁들이는 부재료 정도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 강하고 새콤한 맛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하나의 인기 식품으로 부상하고 있음
‧ 또한 발효·절임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와 SNS를 통한 관련 콘텐츠 확산도 피클의 대중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웨스트몬트 피클(Westmont Pickles), 리클스 피클(Rickles Pickles), 딜리셔스(Dillicious) 등 기존 현지 수제 피클 브랜드의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호주산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부터 식감과 크기를 차별화한 제품까지 다양한 피클이 판매되고 있음
*웨스트몬트 피클(Westmont Pickles) : 2014년 설립된 호주 피클 브랜드로, 호주산 오이 등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피클을 생산
*리클스 피클(Rickles Pickles) : 서호주 출신 셰프가 설립한 수제 피클 브랜드로, 호주 현지 농가와 협력해 딜·스파이시·브레드앤버터 등 다양한 피클을 생산
*딜리셔스(Dillicious) : 2018년 설립된 호주 피클 브랜드로, 호주산 오이를 활용한 미국식 딜 피클을 주력으로 하며 마늘·비가당·매운맛 등 다양한 제품과 피클 소스·절임채소 등을 판매

‧ 외식업계에서도 피클 활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KFC 호주는 올해 9월 피클 버거(Pickle Burger), 피클 로디드 칩스(Pickle Loaded Chips), 프리클스(Frickles), 피클 펩시(Pickle Pepsi) 등으로 구성된 ‘피클코어(Picklecore)’ 메뉴를 전국 출시하며 피클을 주요 메뉴 소재로 활용함
*피클 버거(Pickle Burger) : 햄버거에 피클을 넣거나 피클을 주재료처럼 활용한 버거
*피클 로디드 칩스(Pickle Loaded Chips) : 감자튀김 위에 잘게 썬 피클, 피클 소스, 치즈·마요네즈 등을 올려 먹는 메뉴.
*프리클스(Frickles) : Fried Pickles를 줄여 부르는 표현으로, 피클에 튀김옷을 입혀 튀긴 음식
*피클 펩시(Pickle Pepsi) : 펩시에 피클 또는 피클 주스의 풍미를 결합한 이색 음료

‧ 현지에서는 피클 열풍을 단순한 유행을 넘어, 호주 소비자들이 보다 강하고 새콤한 맛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입맛이 변화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음
‧ 새콤하고 강한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김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발효식품이자 건강식품이라는 점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
‧ 최근에는 김치를 토스트, 버거, 랩, 오믈렛 등 현지에서 익숙한 서구식 음식과 접목한 다양한 레시피가 SNS 및 대형유통매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산되면서, 단순한 반찬을 넘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음

‧ 현지 식품업계 전문가들은 강하고 새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피클·김치에 대한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에는 곁들임을 넘어 요리의 주요 재료로 활용되는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에서는 강하고 새콤한 맛에 대한 선호와 함께 피클·김치 등 발효·절임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를 다양한 요리의 주요 재료로 활용하는 사례도 확대되고 있음
‧ 호주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산 단무지, 쌈무, 장아찌, 무절임 등 절임식품과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은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풍미를 강조하고, 버거·토스트·랩 등 현지 음식과 접목한 메뉴 및 레시피 개발을 통해 제품 활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됨
‧ 현지 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식품 수출업체는 현지 소비 트렌드와 식품업계의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유통채널 및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수요 기반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
*출처 : sbs.com.au(2026.09.17.)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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