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2027년 예산안, 민생 지원 및 국내 농식품 생산 확대에 중점
조회259❍ 말레이시아 정부는 ‘제5차 MADANI 예산안(2027년)’을 발표하고, 국민 생활수준 개선과 경제 성장, 재정 건전성 강화를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
- 2027년 연방정부 총지출은 약 RM4,598억(약 151조원)으로 편성됐으며, 정부는 생활비 부담 완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및 경제 회복력 강화 추진
- 2027년 경제성장률은 4.2~5.2%로 전망하고, 재정적자율은 2026년 3.6%에서 2027년 3.3%로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

❍ 정부는 식품 가격 부담 완화와 필수품 구매력 유지를 위해 현금성 지원 및 식품 할인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 예정
- 저소득층 현금 지원 프로그램인 STR 예산을 RM150억에서 RM160억으로 확대하고, 대상자에게 월 최대 RM150의 SARA 지원을 제공해 약 900만 명의 생활비 부담 완화 추진
- Jualan Agro MADANI는 농산물 등을 일반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5,000회의 행사를 추진하며, 농촌·오지 지역 필수품 공급을 위해 RM2억 5,000만을 배정
❍ 농식품 부문에는 RM69억 2,000만을 배정해 국내 식량 생산 확대와 식량안보 강화, 수입 의존도 완화를 추진
- 농업·식량안보부(KPKM) 예산은 전년 RM68억 7,000만에서 RM69억 2,000만으로 증가했으며, 국내 농식품 생산과 공급 안정성 강화에 중점
- 벼농사 지원과 관개시설 개선, 농식품 생산성 향상 및 농업 기술 활용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식량 공급을 안정화하고 농가·어업인 등 생산자의 소득과 경쟁력 제고 추진
▶ 시사점 및 전망
❍ 말레이시아 정부의 현금성 지원과 식품 할인 프로그램 확대는 소비자의 식품 구매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유통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의 중요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
❍ 말레이시아가 자국 농식품 생산을 늘리고 수입 의존도를 낮추려는 추세인 만큼, 한국 식품기업은 현지 제품과의 가격 경쟁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한국산만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 편의성을 강조하여 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음
※ 출처
1) https://www.mof.gov.my/portal/en/news/speech/speech-the-fifth-madani-budget-2027
2) https://www.thestar.com.my/business/business-news/2026/10/13/budget-2027-are-we-spending-on-the-right-things
3) Deloitte Malaysia Tax Espresso (Special Edition) - Malaysia Budget 2027 Snapshot
문의 : 쿠알라룸푸르지사 서재희(jaehee28@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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