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반려동물 사료 수출 11% 증가...Pet Fair SEA 2026 거래 확대 기대
조회156태국 반려동물 사료 수출 11% 증가...Pet Fair SEA 2026 거래 확대 기대

[사진: Business Trend]
▢ 주요 내용
ㅇ 태국 반려동물 사료 산업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처럼 여기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에 힘입어 수출 유망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사료와 건강 관리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면서 태국 국제무역진흥국(DITP)은 자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신규 수출 기회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ㅇ DITP에 따르면, 2025년 태국의 반려동물 사료 수출액은 전년 대비 8.15% 증가한 32억 8,000만 달러 (약 4조 6,800억 원)를 넘어섰다. 이어 2026년 1~9월 전체 반려동물 용품 수출액은 27억 87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10% 증가했다.
ㅇ 특히 개·고양이 사료는 주요 수출 품목으로, 같은 기간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03% 증가한 24억 3,706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태국 반려동물 사료 산업의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ㅇ 이러한 성장세에 맞춰 DITP는 2026년 10월 28~30일 방콕 BITEC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Pet Fair South East Asia 2026'을 통해 글로벌 펫 산업 관계자 간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35개국 450개 기업이 참가하며, 80개국에서 12,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 거래액은 14억 바트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행사 기간에는 비즈니스 매칭, 산업 트렌드 세미나, 주요 바이어와의 1:1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태국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 및 수출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ITP 부국장 Surintorn Sunthornsanan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펫 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품질 사료와 건강 관리 제품,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ㅇ 이에 태국 정부는 해외 시장 개척,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태국 기업, 특히 중소기업(SMEs)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DITP는 2027년 일본 'Interpets Tokyo 2027'과 대만 'Taipei Pet Show 2027' 등 주요 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남미, 카리브해 및 아프리카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무역 사절단 파견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주요 수출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신규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태국산 반려동물 제품의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 시사점
ㅇ 태국은 글로벌 펫푸드 생산 및 수출 거점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고급화된 식품 및 건강 관리 수요 확대는 한국 펫푸드 기업에도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될 수 있음. 특히 태국의 생산 역량과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생산 및 공동 개발, OEM·ODM 협력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다만 현지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기능성 원료와 차별화된 품질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 전략과 국가별 수입 규정에 대한 사전 검토가 중요함.
ㅇ 출처 :
https://www.moc.go.th/th/gallery/category/detail/5/5/9730047
https://www.prachachat.net/economic/news-2087707
문의 : 방콕지사 메이(vasinee@at.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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