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원, FDA 식품점검, 벌금 늘리도록 요구>

* 미국 상원의원 Chuck Schumer는 FDA에게 비위생적인 식품시설에 대해 점검을 늘리고 강화된 벌금을 줄 뿐 아니라 이러한 문제있는 시설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것을 요구했다.

* 현재 FDA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3년에 한번 점검을 하고 그 외 시설들은 더 적게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Schumer는 FDA에게서 경고편지를 받은 모든 시설이 그 즉시 위험성 높은 카테고리로 분류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미국 상원의원은 FDA가 식품시설 점검을 늘리고 강화하며 벌금 또한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한 레스토랑 및 소비자들에게 식품이 오는 시설들에 대한 정보가 쉽게 접근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Schumer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FDA는 미국 내 90개의 식품관련 시설이 쥐(rat)관련 문제를 포함한 여러 비위생적 시설로 분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설에서 생산되는 식품은 공중 위생을 해칠 가능성이 높다.

FDA는 현재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식품 시설("high risk" food facilities)에 한해 3년에 한번 점검을 하고 있으며 그 외의 시설들에 대해선 더 적은 수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상원의원에 의하면 아무리 적은 위험이라도 있는 시설도 3년에 한번보다 더 많이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식품시설 위생문제 관련하여 그가 요구한 계획은 다음과 같다.

1. 더 많은 점검. FDA에서 경고지를 받은 시설들은 모두 “위험성이 높은”카테고리로 취급되어져야 한다. FDA는 이러한 위험성이 높은 시설들에 대한 점검을 더 자주해야 하며 점검 후에 더 이상 이 시설들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지 않을 경우 낮은 카테고리로 이동하는 방법을 취한다.

2. 문제가 있는 시설들을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레스토랑 및 소비자들은 깨끗한 시설에서 생산된 식품을 받고 있는지 아닌지를 제대로 알 방법이 필요하다.

3. 위반한 사람들에게 벌금 강화 필요. 2015 회계연도(fiscal year)에는 문제가 있는 시설의 재점검관련 비용이 시간당 $217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식품안전법을 강력하게 지키게 하기에 적은돈이라고 Schumer는 주장하고 있다.

현재 FDA는 식품시설에 대한 경고편지들을 웹사이트에 올려놓고 있다.

출처: food safety news. 1.15.2015

LA aT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