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작년 한국과 호주로 망고 수출 13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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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농업위원회는 최근 2007년도 농업 수출 성과 보고를 하였는데, 작년 대만 전체 농업 수출 총액이 4% 성장한 USD34.3억불을 기록하였고, 그 중 망고 호접란 수출 실적이 100% 이상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농업위원회 국제처는 작년 농·어·임업 수출 관련 업체에 대한 일본 홍콩 미국 등 20여개 식품전시회 참가를 적극 후원하여 대만 농산품 연간 수출 실적을 USD34.3억불로 증가시켰다고 발표하였다.
각종 해외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호접란、열대과일류、장어、거위육 등이고 그 중 화훼 종묘는 작년 미화 1억불을 돌파하였다고 한다. 그 중 급속 성장되고 해외 주문이 가장 쇄도한 품목은 망고이다. 망고는 2006년 수출량이 2,703톤 수출액이 USD428억불(평균 1톤 USD1600불): 지난해는 한국과 호주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여 4,838톤、수출금액도 130%가 성장된 USD938만불(평균 1톤 USD2031불)을 달성하였다.
호접란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작년 수출량이 5,244톤 수출액이 USD4,961만불을 기록하여 전년도 대비 40%가 성장하였다.
농업위원회 관련자에 의하면 과거 대만 농산품에 대한 해외 검역 규정에 제한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상대국 검역국과의 여러 차례 협의 끝에 대만산 신선 가공 알류 제품、신선 냉동 가공 닭、오리、거위육을 한국 및 싱가폴에 수출하기 시작하였다. 그 외 칠레 뉴질랜드도 작년 말부터 대만산 리치를, 호주는 대만산 망고、 캐나다는 대만산 팽이버섯을 수입하기 시작하였다.
대만 방역검역국은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상대국 검역 제한 완화를 촉구하여 일본으로는 용과、그물무늬 참외 및 고접배(고산지대에서 접지시킨 배)를 미국에는 석류、한국으로는 파파야、용과 및 고접배 수출 관련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다.
자료원)타이베이 aT센타(연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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