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조사기관 ACNielsen은 러시아 시장에서 판매량에 따른 대규모 주류업체를 발표했다.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200년 주류시장의 최고 선두주자는 우크라이나의 Nemiroff.사로 알려졌다.

보드카 판매량의 선두주자로 여겨졌던 «Green Mark»와 «Putinka»는 우크라이나 보드카를 따라가지 못했다. 그러나 경쟁 조사기관인 «Business analyst»는 첫번째로 «Green Mark»를 꼽았고 그 다음이 «Putinki», 세번째를 Nemiroff로 순위를 매겼다.

ACNielsen의 자료에 따르면 보드카 Nemiroff의 2006년 판매량이 러시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판매량의 4.64%를 차지했다고 한다. «Green Mark»와 «Putinka»는 각각 4.6%, 4.18%를 차지했다. 이 판매량은 모든 슈퍼, 하이퍼, 미니 마켓과 식료품점, 와인전문점등의 판매량을 통틀어 계산된 수치이다

그러나 연구기관 «Business analyst»는 ACNielsen사의 연구결과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들의 조사에 따르면 보드카 판매 1위는 «Green Mark»로 전체 6.1%를 차지했고, 그 다음이 «Putinka» 5%, Nemiroff는 4.4%로 3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Business analyst»는 러시아 32개 대도시에서의 판매량을 조사 하였으며, 합법적인 시장에서 Nemiroff의 점유율은 4.8% 이고, 독주 부문에 있어서는 2.3%를 차지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Green Mark»의 점유율(각각 7.2%, 3.5%)을 따라올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평가했다.

한편, «Business analyst»의 관계자는 ACNielsen사의 자료가 «Green Mark»사의 판매량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다.

자료원 : 모스크바 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