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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2014

아일랜드인들 패스트푸드 사랑,유럽인들 중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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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인들 패스트푸드 사랑,유럽인들 중 가장 높아

 


아일랜드인들이 유럽에서 패스트푸드(fast food) 구입에 가장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 Euromonitor survey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의 조사 결과를 인용한

아이리쉬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2012년 아일랜드인들의 1인당 패스트푸드에 지출하는 비용이

조사 대상 유럽 20개국 국민들 중 가장 큰 것으로 조사 되었다.

 

아일랜드인들은 한 사람 당 평균 322유로를 패스트푸드 구입에 사용하였다.

핀란드인들이 294.5유로로 2위, 영국인들이 278.8유로로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모니터는 아일랜드 전체적으로 2012년 패스트푸드 소비에 들어간 돈은 총 14억 4천만 유로에 달했으며

2017년에는 15억 유로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 주말마다 패스트푸드 가게 보안 직원으로 일하는 데이비드 오 라오게이어(David O'Laoghaire)씨는

인터뷰에서 “이러한 조사 결과가 전혀 놀랍지 않다. 매주 토요일 밤마다 마른 사람, 뚱뚱한 사람 가릴 것 없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손님들을 보게 된다”라고 말하며 본인 역시 종종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기 전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치킨 앤 칩스, 스낵 박스, 소시지 등의 패스트푸드를 먹는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아일랜드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 업체는 유로모니터 조사 결과(2012) 14.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머스그레이브 그룹(The Musgrave Group)이었다. 머스그레이브 그룹은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슈퍼마켓 체인

수퍼발루(SuperValu), 편의점 센트라(Centra)를 보유하고 있다.

 

편의점인 스파(Spar)와 론디스(Londis)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으며, 이들 매장 안에서 판매 중인 소시지 롤, 웨지,

롤빵, 샌드위치 등의 매출은 정통 패스트푸드 업체들의 매출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모(母)그룹 자매 브랜드들을 포함하여 전국에 매장 150곳을 가지고 있는 아브라케바브라(Abrakebabra)가 3.8%의

시장 점유율로 정통 패스트푸드 업체로는 최고 순위인 4위, 서브웨이(Subway)가 5위, 아일랜드 토종 브랜드인

수퍼맥스(Supermac`s)가 2.9%로 그 뒤를 이었다. 대다수 아일랜드인들의 예상과는 달리

세계 패스트푸드 시장의 절대 강자 맥도날드(McDonald)는 2.5%에 그치며 업계 순위 7위에 머물렀다.

 


www.euromoni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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