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Trend 01. 시장트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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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이 필요할 때,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 커피를 섭취
중국의 식품 및 음료 제품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식품음료초상망(食品饮料招商网)에서 20 ~ 40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주로 활력이 필요하거나(74%)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67%) 커피를 마심. 그 외 일·공부를 할 때(63%), 손님을 접대할 때(48%), 식간에(33%), 점심 혹은 저녁식사 시(27%), 아침식사 시(19%) 및 길을 걸어갈 때(14%)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조사됨

드립커피보다 인스턴트커피를 선호
식품음료초상망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제품은 인스턴트커피이며, 가장 적은 제품은 드립커피임. 인스턴트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소비자는 30%, 드립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소비자는 2%로 집계됨. 그러나 식품음료초상망은 인스턴트커피 선호도가 매년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힘

커피를 주로 섭취하는 시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단위 : %)

출처 : 식품음료초상망(食品饮料招商网), ‘커피시장 규모 약 150억 위안, 5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2016.10.21

커피 종류별 소비량 비중

(단위 : %)

출처 : 식품음료초상망(食品饮料招商网), ‘커피시장 규모 약 150억 위안, 5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2016.10.21

Market Trend 02. 제품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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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와 즉석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 중
식품음료초상망의 ‘커피시장 규모 약 150억 위안, 5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기사에 따르면, 인스턴트커피의 인기는 차츰 식어가는 반면 드립커피와 즉석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음

2011년 인스턴트커피를 선호하는 고객은 78.8%, 드립커피 및 즉석커피를 선호하는 고객은 각각 7.0%, 14.3%로 집계됨. 그러나 2016년에 인스턴트커피를 선호하는 고객은 65.9%까지 줄어들고, 드립커피와 즉석커피를 선호하는 고객은 12.2%, 21.9%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소비자의 56%가 블랙커피보다 달콤한 커피 선호
2016년 식품음료초상망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6%의 소비자는 크림이나 설탕, 혹은 기타 감미료가 첨가된 커피를 선호한다고 답변함. 그 외 27%는 블랙커피를 즐기며, 나머지 17%는 특별히 선호하는 맛이 없는 것으로 조사됨

커피 종류별 시장점유율 및 선호도 비중

(단위 : %)

출처 : 식품음료초상망(食品饮料招商网), ‘커피시장 규모 약 150억 위안, 5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2016.10.21

Market Trend 03. 유통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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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의 소비자들, 온라인으로 식품 구매해본 경험 보유
식품음료초상망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가 커피 제품을 구매한 유통경로 1위는 하이퍼마켓·슈퍼마켓(답변 총합 155%)이며 2위는 온라인 쇼핑몰(답변 총합110%)임. KPMG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00명의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전체의 41%로 집계됨. 또한 50%의 소비자들은 편리성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됨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 조사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iResearch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온라인 쇼핑몰의 72.1%는 B2B 플랫폼이며, 23.3%는 B2C 플랫폼인 것으로 조사됨. B2B 플랫폼의 경우 2016년 알리바바가 48%로 시장을 반독점하고 있으며, B2C 플랫폼은 Tmall이 57.7%, 징동이 25.4%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iResearch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2015년 164조 위안에서 2019년에 327조 위안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반면, 북경상보(北京商报)에 따르면 하이퍼마켓·슈퍼마켓은 커피 구매 1위 채널이지만 지속적인 매출 하락을 겪고 있음. 중국의 대형유통매장 중 하나인 연화마트의 경우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 하락하였으며, 글로벌 대형 유통매장인 까르푸의 2015년 3분기 중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2% 폭락함. 이에 대형 유통매장들은 온라인 쇼핑몰 개설을 통한 Online to Offline 접근전략 수립, 고객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 설립 등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음

전자상거래 성장규모 및 2016년 전자상거래 업태 비중

(단위 : 조 위안, %)

출처 : 중상정보망(中商情报网), ‘Ai Rui 컨설팅 : 2016년 중국 전자상거래 규모 20만 억 위안’, 2017.01.09

B2B, B2C 전자상거래 플랫폼별 비중

(단위 : %)

출처 : 중상정보망(中商情报网), ‘Ai Rui 컨설팅 : 2016년 중국 전자상거래 규모 20만 억 위안’, 2017.01.09.,
연상망(联商网), ‘2016년 중국 B2C 전자상거래 거래 보고 : Tmall, 징동 점유율 83.1%’, 2017.05.18

Market Trend 04. 정책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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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T 30767-2014 <커피류 음료> 법규 준수 필수
중국 내 커피 제품과 관련된 최신 법령은 2014년 7월 8일 공표되어 2014년 12월 1일부터 정식 발효된 GB/T 30767-2014임. 본 법령의 경우 다음 4가지 법령도 참고해야 함. 1) GB/T 5009.139 <음료에 함유되는 카페인 규정>, 2) GB 7718 <식품안전국가표준 사전포장식품라벨통칙>, 3) GB 10789 <음료 통칙>, 4) GB 28050< 식품안전국가표준 사전포장식품영양라벨통칙>

GBT/30767-2014에 포함된 내용은 크게 8가지로, 1) 본 법령의 적용 범위, 2) 규범성 인용문건, 3) 용어 및 정의, 4) 상품 분류, 5) 요구사항, 6) 검사방법, 7) 검사규칙, 8) 라벨, 포장, 운송 및 보존을 포함함. 본 법령에서 지칭하는 커피류 음료는 커피 음료, 농축 커피 음료, 저(低)카페인 커피 음료 및 저(低)카페인 농축 커피 음료 4가지임. 제품에 사용되는 커피콩, 커피제품 및 원부자재는 모두 국가표준 및 유관 현행 표준에 부합하여야 함. 또한 상품은 커피 음료가 가질 수 있는 색·향기·맛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소량의 유분과 부유물, 침전물이 생길 수 있지만 이취(異臭), 혹은 불순물을 함유할 수 없음

그 외 2014년 12월 24일 공표되어 2015년 5월 24일부터 실효 중인 GB 2760–2014<식품첨가제사용표준>에 따르면 커피에 사용 될 수 있는 식품 첨가물은 14지로 인식향산, 안식향산나트륨, 네오타메, 알긴산프로필렌글리콜, 베타카로틴, 숙시닐모노글리세리드, 베타 시클로덱스트린, 카라멜 색소, L-타타르산, DATEM, 아스파테임, 비타민 E, 스테아릴젖산나트륨 및 스테아릴젖산칼슘임. 각 성분의 최대 함유 허용량은 상이하며 국가 표준에서 정한 기준치 초과 시 통관이 거부되어 화물이 반품 혹은 소각 처리될 수 있으므로 수출 전 주의를 기울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