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Trend 01. 시장 메가 트렌트
ASEAN 국가를 대상으로 한 역내 교역 비중 높아
인구 3,000만 명인 말레이시아는 교역규모가 크고 ASEAN 국가로의 역내 수출 비중이 높은 편이며, 전체 교역 중 역내교역의 비중이 약 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따라서 이런 환경을 이용하여 말레이시아 진출이 ASEAN 진출의 교두보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말레이시아 1인당 GDP 1만 달러를 넘어서
말레이시아의 1인당 GDP가 1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중소득국가로 진입하였음. 아시아 역내에서 비교해 보았을 때 중산층이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싱가포르와 더불어 세계적인 트렌드를 가장 적극적으로 흡수하는 지역으로 테스트 시장에 걸 맞는 환경을 가지고 있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BMI Research에 따르면 2015년 말레이시아의 실제 GDP성장률은 2013년의 4.7%를 웃도는 5.0%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
말레이시아 시장을 선점하는 프랜차이즈 업계
높은 GDP 성장률과 함께 2014년 한 해동안 카페와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건실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White Cafe Sdn Bhd는 셀프서비스 기반의 매장을 열었고, Chakrt Palace와 같은 일부 식당은 소비자가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직접 주문서에 메뉴와 수량을 기록하도록 하고 그 시간에 종업원은 음식 서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전략으로 여러 경쟁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함
또한 맥도날드, KFC, 버거킹과 같이 차에 탑승한 채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드라이브 쓰루(Drive-thru) 방식의 서비스 제공하는 미국계 프랜차이즈에 대한 방문 빈도도 늘어나고 있음. 말레이시아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드라이브 쓰루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음
Market Trend 02. 소비 트렌드
배달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들
현지 소비자들의 배달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이런 배달서비스의 경우 카페에서 먹는 것 보다 2배에서 3배 가까이 비싸지만 장시간 근무로 지친 직장인과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 가정의 자녀, 중·상류층의 소비자들은 이런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스마트폰의 사용 증가로 성장하는 배달 서비스
2014년 기준 현지에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중 50%가 넘는 인원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말레이시아 통신 멀티미디어 위원회는 밝혔음. 이에 따라 자체 앱과 메신저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배달 서비스 사업이 성장하고 있음
스마트폰 사용률의 증가와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독일계 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인 푸드판다(Food Panda)는 2016년 기준으로 말레이시아 최대의 도시이자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소재한 211개의 음식점과 제휴를 맺어 소비자가 다양한 메뉴를 접할 수 있도록 함
배달 서비스의 구획을 나누어 5링깃(한화 1446.95원)으로 통일하였는데, 이러한 체계적인 서비스 기획이 푸드판다(Food Panda)의 성공 비결이라고 할 수 있음
반면 마패라는 한인 기업도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주로 한인들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마패의 경우, 배달료를 거리별로 구분하여 일정거리 이상 벌어지면 배달요금이 추가되는 형식임. 푸드판다(Food Panda)의 경우에는 본인의 현 위치에서 먼 거리에 있는 음식점에서는 배달을 시킬 수 없지만 마패의 경우에는 추가요금만 내면 멀리 있는 음식점에서도 배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귀추가 주목됨
건강식에 대한 수요 지속적으로 증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당뇨, 비만, 심장질환 등의 성인병이 사회적인 문제로 이슈화 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여 현지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유기농 음료와 야채음료 제품의 비중을 늘리고 있음
Market Trend 03. 제품 트렌드
김치, 한국 제품이 다수
말레이시아에서 유통 중인 김치 제품은 다수가 한국제품인 것으로 조사되었음. 대부분의 김치는 한인들을 통해 소비되고 있으며, 현지인들 중에서 예능, 드라마, 영화 등과 같은 문화 컨텐츠를 통해서 한국 식품을 접한 소비자들이 호기심으로 소비하는데 그치고 있음
인터넷 쇼핑몰 확인 결과, 채소의 경우 피클처럼 절여 먹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이 많기 때문에 중국의 절임채소를 먹는 식습관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Market Trend 04. 정책 트렌드
말레이시아, 과체중·비만 인구의 증가
말레이시아 보건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과체중·비만으로 나타났다고 함. 18%의 국민은 비만이며, 30%의 국민들은 과체중이라고 함
말레이시아 뉴트리션 소사이어티(Malaysia Nutrition Society)의 회장, 이 시옹 티(E-Siong Tee)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 20대가 되었을 때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함
또한 현대화가 진행되면서 차량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 난 것을 비만과 과체중의 원인 중 하나로 꼽아 가까운 거리라면 걸어 다니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이라며,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음. 이렇듯 각 계 각 층의 사람들이 국민들의 몸무게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앞으로 비만과 관련한 식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정책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됨
식당에 적용되는 칼로리 표시 정책
현지 매체인 채널 뉴스 아시아(Channelnewsasia)에 따르면 한 고속도로 휴게소의 벽에 걸려있는 메뉴판에서 요리별 칼로리 량이 표기 되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함. 이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칼로리 알리기 캠페인의 일환이며, 지난 2월부터 국민들에게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에 대해 알리고자 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함
말레이시아 당국은 칼로리 알리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점차 건강 관련 캠페인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힘. 이런 정책의 일환으로 2년 전부터 핏 말레이시아(Fit Malaysia)라는 운동 권장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2년이 지난 지금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도가 점차 올라가고 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