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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17

프랑스 브르따뉴 지역에 일본 자본의 가츠부시 제조회사 설립 및 제품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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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유럽의 시장을 겨냥하여 프랑스 브르따뉴 지역에 일본의 가츠부시 제조회사가 설립되어 정식 제품제작을 시작하였음  


- 건조 가다랑어, 사촌 참치 훈제로 일본 요리의 필수 요소 중 하나가, 매우 얇은 조각으로 잘라 다듬은 "가쓰오 부시"가 일본 요리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 제품은 아직 유럽시장에 알려지지 않지만 현지 요리사들에 의하여 점진적으로 시장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음 


- 전통적인 프랑스 항구에 설립된 이 회사의 CEO인 오오시 카츠 히코 (Oatsu Katsuhiko)는 현지음식과 어울리는 요리에 우리제품 사용되는 것을 보고 있으며 이것을 바탕으로 유럽에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하고 있음 


ㅇ 일본에서 가츠부시를 유럽에 수출하는 것은 비용과 현지 환경에 의하여 어려움이 많이 있으나 프랑스 현지에 투자를 통한 제조사를 활용한 유럽 유닛을 만들고 이를 발판으로 유럽시장확대를 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 


- 프랑스 대양참치 회사 CFTO사에서 대서양과 인도양에서 잡히는 참치의 수급을 조절하고 있으며 이회사에서 제공된 한마리의 참치는 해동 절단 요리 훈제 건조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극히 앏은 조각으로 절단되어 제작될 예정


- 이들의 목표는 유럽 현지의 요리사들에게 가츠부시를 사용한 현지식에 어울리는 레시피를 개발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고 이 가쓰오부시는 40그램당 4유로(5200원)에 고급제품으로 판매될 예정



ㅇ 시사점 


- 한국의 많은 제품들이 유럽수입 관련 법규에 의해 금지되어 있거나 수출에 어려움이 있다.


- 이에 현지 업체와 소싱이나 투자 설립을 통하여 우회적인 수출 증대를 할수 있으며 기존 제품의 수출과 확대와 함께 유럽시장 진출에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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