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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2018

미국 신선 야채 멕시코 수입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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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농무부(USDA)에 따르면 2017년 브로콜리와 컬리플라워(caulifower) 멕시코 수입량이 전년대비 27% 상승한 2억9,400만달러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보다 무려 87% 증가한 수치다.


물량은 26만2,000 메트릭톤으로 2016년대비 14%, 2013년 대비 49% 각각 증가했다.


2000년 브로컬리와 컬리플라워 수입액은 1,960만달러, 물량은 4만5,000메트릭톤에 그쳤다.  이는 2017년 전체 수입액의 6%, 수입량의 17%에 불과한 규모다.


브로컬리, 컬리플라워 멕시코 수입액 (단위 : 백만달러)



브로컬리와 컬리플라워 멕시코 수입량의 44%는 1월과 4월 사이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3월이 연간 전체량의 13%에 해당하는 3만3,000메트릭톤으로 가장 많았다.


신선 양상추의 멕시코 수입량도 강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2억4,600만달러 규모로 2016년대비 13% 2013년 대비 55%씩 증가했으며 물량은 각각 30%, 54% 씩 늘었다. 2000년 멕시코에서 수입해온 양상추는 650만달러로 2017년 수입량에 3%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신선 양상추 멕시코 수입액 (단위 : 백만달러)



이 밖에도 아스파라거스와 샐러리 수입액도 4억2,230만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출처 : The Packer 03.13.18


[시사점]
* 멕시코의 주요 대미 수출품목은 신선 과일, 야채이며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매년 그 규모가 커지고 있음. 점차 커지고 있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 정책의 불확실성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멕시코산 신선 농산물과 미국 내 농산물 가격 변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추이를 지켜볼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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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국 #멕시코 #브로컬리 #컬리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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