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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2018

中 숙취해소음료 시장 떠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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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뉴(红牛)에서는 Sober UP 라는 해소주스를 새롭게 출시하였다. Sober Up22ml의 작은 용량으로 휴대하기 편리하며, 알콜의 독성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어 숙취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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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온라인 주류산업 소비자보고"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주류산업의 판매액은 8000억 위안에 달한다. 이처럼 커다란 주류시장은 주류의 파트너중의 하나인 숙취해소제의 발전을 추동하였다.

 

사람들은 전날 술을 과하게 섭취하였을 경우에는 하루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였어도 간세포가 알콜의 유해물질을 충분히 해독하지 못하면 두통과 어지럼증 등 증세가 여전히 지속된다. Sober Up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생활방식과 완벽하게 맞물리는 제품이다.

 

숙취는 다년간 과학자들을 괴롭히는 난제로 남아 숙취의 형성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론들이 존재한다. 또한 무엇이 숙취해소에 유리하고 무엇이 숙취해소에 효과가 없는지에 대해서도 부동한 의견이 존재한다. 다만 확실한 것은 숙취해소제품은 알콜이 신체에 주는 상해를 감소시키고 이튿날 빠른 회복을 도와준다는 것이다.

 

Sober Up에 첨가된 천연성분은 숙취를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인체계통에 장시간 머물러 있던 알콜 성분을 처리하는 작용도 한다.

 

지난달, 영국의 과학기술 브랜드인 Hang Zing에서 새롭게 출시한 보충제는 약초, 전해질과 비타민을 사용하여 개발한 숙취를 완화시키는 제품이다. 통계에 따르면 숙취가 영국경제에 주는 손실은 매년 20억 파운드로 Hang Zing 브랜드 제품이 숙취가 영국에 주는 경제손실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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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OHO

 

미국의 NOHO음료는 숙취해소를 주요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섭취 시 인체내부에 영양 방화벽을 건립하는 역할을 하여 음주로 인해 손실되는 인체의 영양소와 광물질을 제공하여 숙취를 방지한다.

 

NOHO음료 생산업체의 소개에 따르면 "술을 마시기 전에 본 제품을 섭취하여 체내에 비타민과 기타 광물질들이 소모되는 것에 대한 준비를 시작하고 5잔을 마시면 음료를 하나 더 섭취하여 숙취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고객들의 피드백에 근거하여 NOHO에서는 기존의 기능들을 보존하는 동시에 어지럽고 흐리터분하며 피곤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관건적인 성분들을 첨가하여 숙취를 해소하는 동시에 정신을 맑게 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 숙취해소제품

세계위생조직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과 유사한 직장 술 문화가 있는 한국은 세계에서 일인당 술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 중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한국의 숙취해소제품의 발전 또한 술 산업과 동등하게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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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oogle

 

한국시장에는 다양하고 신박한 숙취해소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중에서 한국에서 비교적 이름 있는 제품은 READY-Q 캔디이다. 숙취해소에 좋은 생강과에 속하는 식물인 커큐민이 풍부하게 들어간 망고 맛 캔디인 이 제품은 한국을 대표하는 숙취해소 캔디이다. 단독포장으로 휴대하기 편리하고 음주 전후 20분에 섭취하면 숙취해소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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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oogle

 

2016년 한국의 한 편의점에서는 전 세계 첫 번째 숙취해소 아이스바인 "견더바"를 출시하였다. 판매가가 1달러인 본 제품은 자몽맛이 나는 헛개나무 열매농축액이 숙취해소의 주요비결인데 헛개나무 열매는 한국에서 17세기부터 사용되었던 한국 전통 숙취해소 약물이다.

 

숙취해소제품에서 헛개나무 열매농축액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성분으로 한국의 대표 숙취해소 음료인 "헛개 컨디션"에는 헛개나무 열매농축액이 15% 함유되어있다. "헛개 컨디션"의 한 개당 판매가는 4달러로 20년간 숙취해소 시장을 이끈 제품이다. 비록 조금 거북한 맛이 있으나 숙취효과가 뛰어나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여성 음주자를 주요 소비대상으로 한 "Condition Lady"에서 새롭게 출시한 숙취해소음료는 커큐민이 함유되어 간을 보호하고 혈액속의 알콜농도를 신속히 희석시킨다.

 

"양생"18~34세의 소비자인 "Z세대"가 가장 주목하는 화제중의 하나이다. "Z세대"소비자들은 "맥주를 마시기 전에 오미자와 당삼을 넣은 차를 마시고", "흡연 후 비타민 C를 섭취하고", "콜라를 마시고 칼슘을 먹는" "방종 : 규칙을 어기는 것"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괴한 현상이 나타났다.

*당삼 : 산시성 상당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

 

앞으로 중국도 한국처럼 다양한 숙취해소제품들이 출시될 전망이다. 중국 술 산업의 시장규모를 놓고 볼 때 중국의 숙취해소시장은 막강한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원문:http://news.21food.cn/35/2835940.html(FBIF食品饮料创新)

 

-시사점-

중국의 바이주(白酒)라는 높은 도수의 술을 즐겨 마시고 있으나 숙취해소시장은 현재 발전 초기단계로 경쟁제품이 적고 경쟁사들이 많지 않다.

 

한국은 중국보다 성숙된 숙취해소시장을 토대로 다양한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어 중국 내 경쟁력이 비교적 높아보인다. 다만 건강과 관련된 문구를 제품보장에 기입하고 홍보를 하기 위해선 비교적 까다롭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보건식품 등록을 사전에 실시하여야 한다.

 

aT에서는 현지화 지원사업을 통해 일반식품으로의 성분분석, 라벨링 제작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국소비자들의 소비수요와 소비습관을 토대로 중국시장에 부합되는 숙취해소제품을 개발하였다면, aT를 통해 중국으로 제품을 보낼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재빨리 중국 숙취해서시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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