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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2020

중국, 코로나19이후 새로운 소매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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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이후 새로운 소매형태


오프라인 유통의 큰 플랫폼인 대형매장과 슈퍼마켓은, 코로나19 시기에 큰 타격을 입었다. 손님의 각각 15%, 20% 감소하였다. 춘절 연휴에 친지 방문이 줄거나 취소되면서 선물용 상품을 찾는 손님이 급 감소되면서 매출액이 대폭 줄었다. 또한 중국을 찾는 관광객들도 여행을 취소되면서 해외 관광객 구매자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온라인 쪽에서는, 이번 사태가 전자상거래쪽에서 소비자들의 변화된 수요를 충족시키고 경쟁 우위를 과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식음료업체들이 설 연휴 전에 오프라인 채널에 유통한 상품들은 매장을 직접 찾는 소비자들이 줄자 현재 판매가 매우 부진된 상태이다.


음료업체들은 새로운 소매 판매기회를 포착하여, '집까지' 가져다주는 배달 서비스 플랫폼과 신선 전자상거래를 적극 구축하여, 한편으로는 재고를 활성화시키고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운영시스템을 홍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신선제품을 "장바구니"에 넣는 순간, 생수로 요리하는 장면이나 간식을 곁들여 즐기는 모습, 초조함을 달래는 코스요리 등 여러 가지 시뮬레이션 장면을 소비자에게 직접 보여줄 수 있다.
 
중국내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보니, 젊은 소비자 및 중,고소득 가구에서는 전사상거래 및 배달서비스를 최우선 선호하는 채널로 선택하기 시작했다. 그 다음 선호채널로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소형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이 뒤를 이었다. 그에 따라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알리바바, 징동 등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물류 공급을 조절하며 소비자들의 증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웨이상(微商:SNS마켓)과 사회 공동구매(团购)와 같은 신흥 소매 모델도 만만치 않은 신규 고객층을 확보하였다. 대부분의 동네 가게 형태로 나타나는 소형 슈퍼마켓은 소비자의 구매가 편리하기 때문에, 생활용품, 식품, 신선식품의 매출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특히 허마센셩을 비롯한 비교적 혁신적인 O2O 유통업체들은 모바일 주문, '무접촉' 배송 방식으로 현재 소비자의 "코로나" 공포감에서 오는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허마센셩는 남다른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허마센셩은 점포 확장과 다양한 경영시스템을 통하여 시장 침투율이 배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허마센션은 "회원공유"라는 신규 서비스를 가동하여 사용자가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구매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신규 소비자들이 인정을 받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통합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며 채널의 힘을 강화하고 있다.


출처: https://news.21food.cn/12/2895277.html


시사점:

- 코로나19로 인해 중국내 사람들의 출입이 제한되면서 온라인 구매량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인터넷이 빠르게 발전하고 보급되면서 "인터넷+"는 이미 모든 업계 및 중국 내 경제의 중요한 전략적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 현재 코로나 19에 따라 많은 업계는 새로운 발전국면을 맞이하였다.그 과정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자체 브랜드의 우세를 수립하고 규모를 키워 발전하는 기업들은 향후 시장의 승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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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중국 #온라인 #배달음식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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