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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2020

Covid-19로 인한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방문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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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사무소 hnkim@at.or.kr  

 

Covid-19로 인해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이동 동선이 달라지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318일부터 시행된 이동제한조치(이하 MCO) 이후 3개월, 공공장소를 방문하는 사람은 줄었고 대신 자택에 머무는 시간은 증가했다. 구글은 13일에서 26일까지 5주 동안의 말레이시아내 특정 장소 평균 방문자 수를 기준으로 MCO 시행 이후 특정 장소들의 변화된 방문자 수를 측정하여 발표하였다. 방문자 수의 변화는 이동제한조치 단계별로 조금씩 달라진다.


구글이 발표한 국가별 방문자 수 변화 추적 데이터

(출처-https://www.theedgemarkets.com/article/mobility-trends-new-normal)



1. 이동제한조치의 단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성행 이후 달라진 방문자 수는 MCO의 단계에 따라서도 다른 양상을 보였다. 말레이시아의 MCO는 크게 3단계로 나누어진다.

1단계: Movement Control Order(MCO, 3/18~5/4)

모든 국민은 2주간 식료품 구매, 병원 진료 등 필수적 외출 외에는 바깥 활동이 금지됐다. 국경이 봉쇄되었으며 모든 공항도 폐쇄됐다.

관공서를 비롯한 회사, 공공시설, 공원 등도 문 닫았다. 거주지에서 10km 이상 이동 시 허가증이 필요하며 당국은 MCO 위반자들을 체포하기도 하였다.

마트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었다.

2단계: Conditional Movement Control Order (CMCO, 5/4~6/09)

MCO가 다소 완화되어 조건부 완화된 이동제한조치라 칭한다. 정부 통제 하에 일부 경제 활동이 재개되었다. 대규모 실내 모임 및 기타 감염 위험이 높은 대규모 스포츠 활동은 허용되지 않았다. 다만, 소그룹으로 신체 접촉이 없고 10 명 이하의 사람이 참여하는 야외 스포츠 등의 모임 활동은 허용되었다. 모든 종류의 공식 행사와 집회, 종교 모임은 허용되지 않았다.

3단계: Recovery Movement Control Order (RMCO, 6/10 ~ 8/31)

회복을 위한 이동제한조치로 일정한 제한 안에서 종교 활동, 개학, 사회 활동 등이 정상화 되는 단계이다. 관광, 종교 모임, 영화관 등은 71일부터 참여자의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사용, 최대 운집 인원 200-250 명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재개 될 수 있다. 또한 전국의 유치원 초, , 고 모두 629일부터 등교를 허용했다.



2. 6개 분류별 이동 동선 추적 항목

방문자 수를 추적한 장소는 크게 소매 및 레크리에이션, 식료품점 및 약국, 대중교통 정류장, 직장, 거주지, 공원으로 구분된다.

아래의 표는 ‘20.1.3~2.6까지를 기준으로 특정일(3/29, 4/29, 5/29)별 특정장소의 방문자 변화의 증감을 나타낸 것으로, 예를 들어 3/29의 경우 소매 및 레크레이션관련 장소 방문자는 기준이 되는 기간(‘20.1.3~2.6)에 대비하여 81% 감소하였음을 나타내며, 5/29에는 기준기간 대비 48% 감소하였음을 나타낸다.



말레이시아 장소별 방문자 수 변화
(기준점: 202013~26일 평균 방문자 수
)

 

3/29

4/29

5/29

소매 및 레크리에이션

-81%

-78%

-48%


식료품점 및 약국

-58%

-41%

-11%

대중 교통 정류장

-83%

-76%

-55%

직장

-52%

-58%

-28%

거주지

31%

34%

22%

공원

-68%

-55%

-43%


1) 소매 및 레크리에이션

● 소매 및 레크리에이션 항목에는 레스토랑, 카페, 쇼핑센터 등이 해당된다.

● 1단계 MCO가 발효 중이던 329일 기준 소매 및 레크레이션 방문자 수는 81% 감소하였다.

● 정부의 강력한 외출 통제로 대다수의 편의시설이 폐쇄되어 방문자 수 하락 폭이 컸다.

● CMCO(조건부 완화된 이동제한조치)로 전환된 이후인 529일에는 방문자 수가 기준 대비 48%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 감소폭이 대폭 완화되었다.

2) 식료품점 및 약국

● 식료품 및 의약품 구입은 필수적인 만큼 소매 및 레크레이션 부문보다는 전체적으로 감소폭이 작았다.

● 1단계 MCO 기간에도 식료품점 및 의약품점 방문은 허용되었다.

● 329일 기준 방문자 수는 58% 감소하였으나 CMCO 기간인 529일에는 11% 감소 에 그쳤다.

3) 대중교통 정류장

● 재택근무의 시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은 크게 감소하였다.

● MCO 기간인 329일 기준 무려 83%가 줄어들었다.

● CMCO 시행 이후인 529일에는 기준점 대비 55% 감소를 나타냈다.

● 다른 범주들 중 가장 감소폭이 크다.

4) 직장

● 재택근무 시행으로 329일 방문자 수는 52% 감소하였다.

● 529일에는 28% 감소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5) 거주지

● 거주지의 경우 방문자 수가 아닌 머무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 여섯 범주 중 유일하게 기준점 대비 수치가 증가하였다.

● 329일 기준 거주지에 머무는 시간은 31% 늘었다.

● CMCO 이후 직장 출근이 늘어나면서 자택에 머무는 시간은 기준점 대비 22% 증가에 그쳤다.


6) 공원

● 329일 기준 68%가 감소하여 감소폭이 크다.

● 529일에는 감소폭이 43%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3. 시사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집쿡의 증가와 배달 음식의 성행

● CMCO 시행 이후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외출이 늘어나고 있다. 식당, 쇼핑몰 등이 정상화 되고 있으며 이에 대형마트 및 오프라인 대상 한국 농식품 유통 및 판촉전략 실행에 긴장을 늦추어선 안 된다.


그러나, 여전히 재택에 머무는 경우가 많은 것을 고려, 배달 시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성행 이후 배달 음식 이용률은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외식 대신 직접 집에서 요리를 하는 집쿡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SNS 및 인플루언서 활용 한식 레시피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필요하다.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직접 집에서 요리하는 인구가 늘면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 농수산품 및 가공품의 안전성 및 건강기능성을 함께 강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출처

https://www.theedgemarkets.com/article/mobility-trends-new-normal

https://www.malaymail.com/news/malaysia/2020/06/22/ismail-sabri-all-bodies-organisations-can-have-meetings-with-250-people-max/1877779

https://www.straitstimes.com/asia/se-asia/coronavirus-malaysias-pre-schools-kindergartens-allowed-to-re-open-from-ju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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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말레이시아 #이동동선 #말레이시아 #방문처변화 #집쿡 #이동제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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