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소비자, 모바일 앱으로 278개 유통매장의 식료품 가격 비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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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유통매장 방문이 꺼려지고 있는 가운데 싱가포르 소비자협회(CASE)는 총 278개 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료품 가격을 핸드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Price Kaki)을 출시함
‧ 현재 NTUC Fair Price, Giant, Prime Supermarket, Sheng Siong 등 278개 싱가포르 주요 유통매장과 협력하여 계란, 우유, 쌀 등 식료품 4천개 이상의 품목이 등록되어 있으며 미등록된 품목 역시 소비자가 직접 등록할 수 있음
‧ 싱가포르 소비자들은 핸드폰으로 각 식료품별 가격을 확인 후 온‧오프라인 장보기를 빠르게 끝낼 수 있음
‧ 모바일 앱을 개발한 싱가포르 소비자협회(CASE)의 부사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식료품 구매를 선호하는 추세이며, 이와 같은 앱은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용품을 구매하는데 가장 저렴한 제품을 비교하여 생활비를 절약하는 데 유용하다고 언급함
ㅁ 시사점
‧ 소비패턴이 오프라인 → 온라인 전환으로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전자상거래의 빠른 발전 추세와 식품 관련 온라인 플랫폼이 빠르게 향상 되고 있어 소비자들은 더욱 나은 기술적 기반을 이용하여 식료품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음
‧ 한국식품 수출업체들은 싱가포르 내 유통되는 식품가격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현지시장에서 판매되는 인기상품 및 유통경로를 확인 가능하여 수출상품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
* 출처 : Straitstimes(20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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