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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2021

일본, 펫푸드도 건강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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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반려동물도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 전국 견묘 사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반려견과 반려묘의 평균수명이 10년 전에 비해 1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람으로 환산하면 평균 수명이 4살 늘어난 것에 해당하다. 반려동물의 고령화로 인해 펫푸드 시장은 건강 기능성 제품과 고품질 재료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 등 다양해지고 있다. 
  ○ 펫푸드도 프리미엄 지향
   - 일본에서 반려동물 식품도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고품질 음식을 먹이고 싶어 하는 이유 등으로 고급지향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고급지향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보존료 무사용 등의 기준을 준수한 프리미엄 펫푸드의 정기 구매 서비스 ‘사료의 창구(ごはんの窓口)’가 등장했다. 전문가가 반려견의 연령, 건강 상태에 따라 프리미엄 펫푸드 중에서 최적의 제품을 제안하며, 인터넷으로 정기 구매 신청을 하면 펫푸드를 집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가격은 한 달 5,000엔~15,000엔(약 53,282원~159,846원) 정도로 펫푸드 종류와 배송 빈도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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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펫푸드 트렌드는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완화  
   - 반려동물용 서플리먼트의 주요 판매 채널은 동물병원, 펫샵, 인터넷이며, 최근 일본에서는 동물병원의 판매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 치료 보조나 고령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서플리먼트를 이용하는 수의사가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용 서플리먼트는 면역력 강화와 장내 환경 개선 기능이 있는 제품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또한, 사람이 먹는 음식을 원료로 사용해 안정성을 어필한 서플리먼트가 2020년 11월에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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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점
   - 최근 일본에서 사람뿐만이 아니라 반려동물이 먹는 음식에 대해서도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 일본에서는 반려동물의 생활환경 개선 등으로 평균 수명이 해마다 길어지고 있다. 영양성분과 원료의 안정성에 신경을 써서 펫푸드를 개발 및 제안해 나간다면 일본 펫푸드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자료출처
   - 건강산업신문 「고령 반려동물 증가로 시장 확대」(2021.01.06.)
   - @Press 「반려견과 지내는 새로운 생활양식에 매칭한 신서비스 탄생」(2021.01.20.)
    - 일본식량신문 「펫푸드특집 : 시장 확대 가속, 상품은 세분화」(2020.08.24.)
   - 토라스㈜ 홈페이지 http://www.taurus-net.co.jp/lineup/supplement/yam-nat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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