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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2021

베트남, 목재 및 목공예품 수출 2위 국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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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노이지사 K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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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목재 및 목공예품 수출 2위 국가로 부상

 

2021322, 하노이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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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목재 및 목공예 수출국으로 부상

- 베트남 수공업협회(HAWA) 응우웬찬푸옹(Nguyen Chanh Phuong)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20년 말 베트남이 폴란드, 독일, 이탈리아를 제치고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목재 및 목공예 수출국으로 발돋음 했다고 함

- `20년 베트남 임업 수출액은 총 132억달러로 `19년 대비 16.4% 가량 증가했으며 `211~2월 베트남은 약 24억달러 규모의 목재와 목공예품을 미국, 인도, 파키스탄, 터키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하였고 이는 전년 동기대비 50% 가량 증가한 수치임

- 베트남 수공업협회(HAWA) 관계자에 따르면 목재 및 목공예 세계 1 수출국인 중국과 미국 양자간 무역대립으로 미국으로 수입되고 있던 중국산 목공예품 수요가 크게 감소되었고 이에 미국 목공예품 수입업체들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타 국가의 목공예품 주문량을 크게 증가시키는 영향을 낳게 되었음

- 또한 매년 3월과 4월에 개최되는 아시아의 여러 대형 목재 박람회 등에서 베트남산 목재 및 목공예품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 한 것과 다수의 항만 인프라와 숙련되고 저렴한 노동력이 수출 확대에 큰 밑받침이 되었다고 함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연례 행사가 중단되어 대부분의 상담회 등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목재 소싱데이에 주요 목공예품 가공·유통업체인 킹피셔(KingFisher), 이케아(IKEA), 애슐리(Ashley), 테이트(Te Rite) 등 국내외 300여개 제조 및 유통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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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 베트남 목재 산업은 경쟁력 있는 다수의 항만인프라와 저렴한 노동력으로 인해 앞으로도 더욱 수출량이 확대 될 것으로 보임. 또한 베트남 건설시장의 호조세, 가구소비 확대로 내수시장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며, -미 무역대립으로 인해 생긴 기회로 미국시장 수입목재 점유율을 크게 확보할 것으로 보임

 

 

- 베트남 목재 상품 수출 2위국으로 부상 관련 기사

https://english.thesaigontimes.vn/81024/vietnam-becomes-second-largest-woodwork-export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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