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수출뉴스

홈 뉴스 수출뉴스
04.06 2021

일본, 미래점포- 쇼핑계산은 핸드폰으로 해결

조회331

도쿄지사 yes@at.or.kr  

 일본의 소매업계는 코로나 확산의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일본 최대 유통업계인 이온그룹(イオングループ)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소비자 스스로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해서 결제하는 신시스템 ‘스마트폰 계산대’를 2021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이온산하 1,000점포에 도입하기 시작했다. 계산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긴 줄이 점점 사라지고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아 이용객이 증가  하고 있다.


■ 어디에서나 계산대 레지고(レジゴー)

external_image
· 이온오리엔테루(イオンオリエンテール)는 2020년 3월부터 계산대에 줄을 서지 않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어디서나 계산대
레지고’를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 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2020년 서서히 도입된 이 시스템은 2021년 이온을 중심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점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 소비자가 가게에 있는 전용 스마트폰으로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여 전용 계산대에서 계산하는‘새로운 쇼핑 스타일’이다. 스스로 스캔  하기 때문에 자신의 페이스로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 화면에서 구매 상품을 볼 수 있어 구매하려고 하던 상품을 빠뜨리지 않았 는지 재확인을 할 수 있다.

external_image

· 상품을 모두 스캔한 후에는 전용 계산대의 바코드를 등록하여 쇼핑 데이터를 연계해서 결제 방법만 선택하면 계산 완료다.

external_image

· 결제 방법으로는 현금, 전자화폐 WAON, 신용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 향후 소비자에게 메뉴 제안이나 구매 이득 상품을 안내하는 등 추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며 또한, 자신의 스마트폰으로도 사용 가능한 전용 앱도 준비 중이다.


■ 핸드폰 계산대로 인한 다양한 효과
· 이온(イオン)은 스마트폰 계산대를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의 상품 구매 수가 증가한 것을 밝혔다. 계산을 기다려야 한다는
부담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바코드를 스캔해야 하는 등 손이 가는 부분도 있으나 계산에 걸리는 시간을 1/10로
단축되는 등 여러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나이가 많은 연령층의 이용률도 예상외로 높으며 어린애들은 게임 감각으로 즐기고 있어
소비자의 이용률도 증가하고 있다. 아직은 도입을 시작한 단계로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지만, 이용률이 올라가면서 다른 효과들도 기대할 수 있다.

장점

 빠른 결제

 물건을 훔치는 사람 발생 우려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음

 구매할 수 없는 상품도 있음
예)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상품, 티켓 등

 포인트 카드 없이도 포인트 부여

 도입에 드는 초기 비용

 직원과 접점이 없어 감염 확대 방지 가능

 현재는 핸드폰 계산을 할 수 있는 점포가 적어서 핸드폰만 들고 다닐 수 없음

 인건비 삭감                            𝌀등

 직원들은 일거리 감소 우려                    𝌀등



■ 디지털로 소매업을 강화
· 이온의 요시다 아키오(吉田 昭夫) 사장은 한 기사 인터뷰에서‘코로나 종식 후 기대하는 성장영역’이라는 질문에 5개의 분야로 1.디지털, 2.건강, 3.환경, 4.지역, 5.아시아에 주목한다고 대답했다. 코로나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는 명확해지고 있으며 빠른 대응을 위해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요시다 사장은 “향후 이온은 종합슈퍼(GMS)와 식품슈퍼(SM), 드럭스토어(약국 : 약 이외에 생활관련 용품, 식품도 판매)등의 소매 부문을 강화할 예정이며, 기존 소매업의 발상을 넘은 신시장을 창출한다고 한다. 20년부터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면서 아직은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지만, 코로나로 소비자들이 외식을 멀리하고 집에서 식사하게 되면서 슈퍼가 호조인 지금 이 흐름으로 2021년, 2022년에는 성과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를 할 의지를 보였다.



■ 시사점
· 코로나로 비접촉 형태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로손 등 편의점에서는 무인 점포가 늘고 있으며, 셀프 계산대를 도입하는 유통업체도 증가하고 있다. 일본의 상사 겸 벤더인 미츠이붓산(三井物産)은 소매점에서 계산 기능을 가지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손님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는 계산 기능은 물론, 리얼타임으로 쿠폰이 표시되거나 점포내 일정구간을 지나면 받을 수 있는 포인트, 소비자의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AI가 추천 상품이나 쿠폰을 표시하는 등의 기능이 있다. 아직은 실험단계이나 게임 감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계산을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스마트 결제 시스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부분도 있으나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소매업의 디지털화 성장에 맞춘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코로나 종식 이후 시장에서 주목받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




<자료출처>
· 이온, 신스타일 “레지고” 핸드폰으로 계산
· 스마트폰 계산대 장단점
· 닛케이MJ 2021,02,22-이온 사장, 디지털화로 소매업 강화 
· 닛케이MJ 2021,02,25-계산시간 10/1, 이온 산하1000점포

'일본, 미래점포- 쇼핑계산은 핸드폰으로 해결'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일본 #핸드폰 #디지털화 #이온 #계산대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