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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2021

러시아, 사과 과잉공급 우려에 수입 쿼터 도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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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지사 atvladi@at.or.kr  

러시아 과수협회 대표자들은 9월부터 4월까지 러시아 국내 대량 수확과 판매 기간 동안 사과 수입에 대한 쿼터를 도입할 것을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연방 총리에게 호소했다.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는 생산원가 상승과 높은 수입을 배경으로 많은 농업업체가 파산 위기에 처할 수 있으며, 사과 수입 대체 프로그램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과일 생산자 협회가 지적한 바와 같이 2021년에는 비료, 식물 보호 제품, 용기, 연료, 윤활유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사과 생산 비용이 평균 50% 증가하였다. 동시에 국내 시장에는 이란과 몰도바를 중심으로 값싼 수입 사과가 대량으로 공급되면서 도매가격이 하락했다고 스타브로폴주(州) 과수협회장인 아이딘 시리노프가 밝혔다. 여름 숙성 사과의 판매가격은 전년 대비 절반으로 떨어졌다. 농업협회에 따르면 러시아에서는 연간 약 120만 톤의 사과가 재배되고 있으며, 수입량은 약 100만 톤에 이른다.
생산부품의 원가 상승을 배경으로 지난해 20루블(한화 약 320원)/kg이던 사과 원가이 올해 30루블(한화 약 480원)/kg으로 올랐다. 그러나 과수업 종사자들은 수확량이 많지 않은 여름 사과에 대해 우려하는 것이 아니다. 본격적으로 대량 수확되는 가을철 수확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협회장은 러시아산 사과가 과잉공급 될 수 있는 기간인 9월부터 1월까지 수입제한을 도입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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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사과 #러시아 #비관세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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