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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2021

러시아 외식업계, 코로나 신규 제한 가능성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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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식업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된 모스크바시의 신규제한이 도입 전망 소식에 긴장하고 있다. 아나스타시아 타툴로프 '안데르송' 외식체인 설립자는 텔레그램 체널인 '모스크바 레스토랑사업'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 관련 신규제한 가능성으로 인한 손실 절감을 위한 제안이 담긴 서한을 모스크바 시장에게 보내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우리는 기업 및 소비시장 담당부서와 예방차원에서 평상시와 같이 건설적인 업무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시와 업계는 신규제한과 관련된 사안을 논의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했고 현재 업계의 제안서를 준비 중입니다'라고 언급했다.
티툴로바 설립인은 시정부 측에 앞으로 도입될 코로나 신규제한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 질 지에 대해 건설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것을 촉구했다.
그녀는 '어떠한 형태든 신규제한은 도입될 것입니다. 그러나 업계가 그 결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세르게이 미로노프 외식 및 호텔 연맹 부사장은 아직까지 코로나 신규제한 도입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vc.ru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업계는 해당 제한이 도입될 것을 대비해 신규제한과 관련된 손실 최소화를 위한 절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악화될 경우 시 정부는 카페와 레스토랑에 QR코드를 재차 도입하고 30% 이상의 직원들을 원격업무로 전환시킬 수 있다.
이미 볼가고로드, 칼리닌그라드, 사마르주, 추바시, 우드무르티, 페름주에는 QR코드 시스템이 가동중이다.


기사출처: https://retailer.ru/tatulova-rasskazala-o-podgotovke-stolichnogo-biznesa-k-vozmozhnym-novym-ogranichenijam-iz-za-kov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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