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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2022

호주 슈퍼마켓 공급대란 양대 슈퍼마켓 독과점 형태로 문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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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ㅇ 최근 발생한 주요 슈퍼마켓의 텅빈 진열대를 보면서 이같은 생필품의  공급대란이 호주 식료품 산업의 ‘독과점 구조’로 인해 악화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ㅇ 양대 슈퍼마켓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와 콜스(Coles)는 호주 식료품 소매시장의 66%를 점유하고 있음. 알디(Aldi), IGA, 기타 소매업체를 합친 것보다 많음


ㅇ 맥쿼리경영대학원(MBS)의 프라샨 카루나라네(Prashan Karunaratne) 박사는 “2개 그룹이 시장을 사실상 독과점(duopoly)하기 때문에 ‘오미크론발 공급망 대란’이 악화됐다”고 분석


ㅇ 그는 “이러한 충격이 왔을 때, 호주 식료품 시장이 두 그룹 매장에 배달되지 않는 집중 공급망에 계속 의존해야 한다면 장기적으로 호주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ㅇ 호주 전국에 확산된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는 가공, 포장, 운송, 유통, 소매 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격리시켜 공급망을 마비시켰음. 코로나에 감염됐거나 가족 또는 작업 현장에서 밀접 접촉자가 됐기 때문임. 격리 하면서 PCR검사를 받아야 했는데 수십만명이 몰리자 검사 시스템이 붕괴됐음


ㅇ 카루나라네 박사는 “다른 선진국과 비교하면 호주의 이같은 울워스-콜스의 독과점 구조가 소비자를 불안정한 위치에 올려 놓았다”고 지적


ㅇ 콜스와 울워스는 그들이 공급받는 농산품과 식료품(공산품)을 중앙 가공 및 유통센터로 모은 다음 전국으로 운송하고 있음


ㅇ 카루나라네 박사는 “두 그룹이 중앙시스템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어서 호주에 다른 대체 시설이 매우 부족. 따라서  ‘도미노 효과’처럼 어떠한 붕괴(discruption)도 그에 비례하는 더 큰 붕괴를 야기한다”라고 설명했음


ㅇ 전국농가협회(National Farmers’ Federation)의 피오나 심슨(Fiona Simson) 회장도 “공급망 문제는 소규모 소매업자나 식료품점과는 거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많은 독립 소매업체와 소규모 신선식품 마켓 및 정육점이 대형 슈퍼마켓보다 훨씬 더 잘 하고 있다”고 업계 상황을 전했음


ㅇ 독자적으로 유연한 공급망을 가지고 있는 소규모 식료품점이나 정육점들은 더 민첩하게 유통 혼란에 대응할 수 있었음


ㅇ 심슨 회장은 “호주에서는 공급망이 한동안 두 개의 거대 그룹에게 집중돼 왔다. 그러나 시장에 더 많은 경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음


ㅇ 카루나라네 박사는 호주 식료품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경제 구조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함


ㅇ 호주, 뉴질랜드 정부는 울워스와 푸드스터프(Foodstuffs)의 식료품 시장 독과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새 경쟁업체와 기존 독립 소매업체가 더 쉽게 확장할 수 있는 방안, 경쟁을 자극하기 위해 대형 식료품 소매업체를 더 만드는 방안 등을 검토중임



ㅁ 시사점

ㅇ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호주 슈퍼마켓 유통망에 문제가 생겨 공급 문제가 발생. 양과점 슈퍼마켓의 중앙집중형 유통 형태가 문제가 되고 있으나 한국식품이 주로 판매되고 있는 아시안 마켓 등 소형 소매업체들은 더 민첩하고 융통성있게 움직이고 있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 상황임



* 출처 : ABC(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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