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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2022

일본, 슈퍼에 채소밭, 신선 채소 즉석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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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온도와 빛 등을 관리하여 채소를 재배하는 식물공장에 관한 열기가 뜨겁다. 201193곳 있었던 식물공장은 20212월 기준, 4배 이상 증가한 390곳으로 증가했다. 씨 뿌리기에서 수확까지 모두 자동화한 기술이 개발되는 등 농사에 혁명이 일어나는 가운데 새롭게 도시 슈퍼에 이 나타나 주목을 모으고 있다.

  

점포 내에서 재배 후 즉석 판매

· 차세대형 실내 수직 농법을 시행하는 Infarm Indoor Urban Farming GmbH는 독일 베를린에 있는 회사로 세계 11개국, 50개 도시에서 1,400개 이상의 파밍 유닛(소형 수경 재배 장치-Farming Unit)’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일본법인을 통해 2021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소형 수경 재배 장치란 환경 부담을 낮춘 도시부의 작은 이라고 할 수 있으며 IoT 기술과 기계 학습 기술에 의해 채소를 기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는 장치이다. 점포내 약 2의 공간에서 수확하는 양은 보통 노지 재배의 약 60배에 달한다고 한다.

 

· 도쿄 내에 있는 Infarm플랜트 허브(plant hub)라고 불리는 거점에서 1주일 정도 씨앗을 모종으로 기른 후 각 점포에 배송하여 점내에 설치되어 있는 파밍 유닛(소형 수경 재배 장치)에서 모종을 기르면 3주 뒤에는 수확·판매를 할 수 있다. 각 유닛은 클라우드(Cloud-글로벌 네트워크)에 접속되어 모회사가 있는 베를린에서 24시간 원격으로 관리하고 있다.

 

· 파밍 유닛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하나는 설치점포를 도시로 한정한다는 점이다. 대부분 채소가 농가로부터 배달받는 도시에 파밍 유닛을 설치함으로써 운송할 때의 온난화 가스 발생이나 상해서 버리게 되는 폐기 로스를 대폭 줄일 수 있다. 두 번째 특징은 다양한 품종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다. 일본에서는 LED를 사용한 수경 재배로 가장 만들기 쉽고 안정적인 수요가 있는 양상추를 재배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Infarm은 이탈리안 바질, 고수, 파슬리 등 15종을 재배 중이다.

 

· 일본의 대형 슈퍼에서도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데, 점포 측에는 인적 부담이 없다. 일주일에 두 번 Infarm의 직원이 방문해 유닛을 관리하고 다 자란 채소는 패키지에 포장해서 판매용으로 배열까지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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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확한 고수를 바로 판매 >           <소형 수경재배장치(파밍 유닛:farming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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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arm Plant Hab에서 배송된 묘를 파밍 유닛에서 재배하는 모습>
                                         사진출처: 일본경제신문


· 서밋스토어, 키노쿠니야 등의 일본 대형 슈퍼마켓의 일부 점포에서 도입 중인데, 매번 수확한 채소는 모두 팔릴 만큼 인기다. 신선한 점이 호평이며 아이들과 재배하는 과정을 즐기면서 구매하는 소비자도 있다. 특히 이탈리안 바질이 제일 인기가 많고 구입 시 토마토나 치즈를 같이 구입하는 경향이 있어 새로운 소비 스타일이 생겼다. 점포 사장은 향후 품종을 바꿔 새로운 채소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사점

· LED 수경 재배는 무농약, ·전기의 사용량 감축, 안정공급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이전부터 큰 관심을 끌어왔다.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 소비자가 육성과정을 볼 수 있고 안심안전한 채소, 갓 딴 신선한 채소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도입 점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점포 내에서의 전개에 대해 주목할 만한 점은, 채소뿐 아니라 그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식재료가 동시에 팔린다는 점이다. 슈퍼에서는 레시피 소개와 관련 식재료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신선한 채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면 다양한 한국 식재료의 소비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자료출처>

· 슈퍼에 채소밭이 생겨, 일본경제신문, 2021.12.01

· 세이유, 점포레타스재배 신선야채, 닛케이비지니스, 2021.07.02

· 기후에 좌우되지 않은 식물공장증가, 요미우리신문,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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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채소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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