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중국 식품시장의 키포인트

키포인트1: 기능성 식품

최근 몇 년간 히알루론산, 포도씨, 니코틴산 아미드, 멜라토닌, 콜라겐 등의 성분이 식품에 첨가되면서 식품 원료에 큰 변화가 있었다.

2021년 1월, 중국 국가위건위는 히알루론산이 식품 원료로 분류되어 식품 첨가에 사용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화희생물(BLOOMAGE BIOTECH)은 중국내 히알루론산 식품 브랜드 ‘블랙제로’를 최초로 출시하였고 그 후에 Wonderlab, 광명유업, 와하하 등 기업도 관련 제품을 출시하였다. 보건식품 및 기능성 식품의 소비 수요는 이미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검증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여전히 성장성이 매우 높은 시장에 속한다.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은 2022년 중국 기능성 식품시장 규모가 6,000억 위안(약 11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기능성 식품 침투율이 50%, 일본은 40%를 넘는 반면 중국 기능성 식품의 침투율이 20%에 불과할 정도로 시장 공간이 넓어서 기업들이 아직 많은 기회를 갖고 있다.

사람들의 건강 인식이 높아지고 기능성 식품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이 건강식품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 소비 업그레이드 배경에는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기능성 식품을 선택하고 있다.

출처 : JD.COM

키포인트2: 건강

원기선린(元气森林)이 식음료 산업을 제로(0) 칼로리 시대로 이끈 것은 ‘건강’이 현재 소비 트렌드가 되었음을 반영했다. 특히 저지방/0지방, 저칼로리/0칼로리, 저설탕/무설탕, 저염 등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마즈식품은 가공식품의 나트륨이 평균 20% 감소했다고 발표하였고, 레이즈는 50% 감염 시리즈 감자칩을 출시하였다. 이외에 아동 간식 브랜드에서도 어린이 식품의 0첨가에 나섰다. 0설탕, 적은 기름, 소금, 방부제, 인공색소 및 에센스 무첨가 등은 어린이 간식의 핵심 포인트가 되었다.

키포인트3: 식물성 단백질

2021년, Beyond Meat가 해외시장을 석권할 때 중국 현지 식물성 브랜드도 쏟아지고 있다. KFC는 식물성 고기 치킨, 맥도날드는 식물성 고기 아침식사 시리즈 등을 중국 본토에서 처음 선보였다.

식물성 고기는 실제 고기가 함유하는 단백질, 비타민B12, 철분 등의 영양분과 다르고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식물성 고기의 인기는 단순히 소비자의 건강 및 환경 보호 인식의 향상 때문만은 아니고 전통 육식 가공은 이미 점차 천장으로 향하고 있다. 육식 소비자의 요구를 계속 만족시키려면 발전 공간이 이미 제한되어 있어 새로운 고기 식품이 가공육 제품의 대체자가 되는 것이다.

출처 : 바이두

출처: https://36kr.com/p/1576825945819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