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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2022

일본, 한번은 도전하고 싶은 디저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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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디저트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간 교류가 축소됨에 따라 간단한 선물 등의 활용은 감소하였지만 슈퍼 등에서는 개인 소비가 증가하여 시장 규모는 올해 2조엔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조에 따라 최근 일본 디저트 식품시장에서는 새로운 이색상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판로를 개척 및 신규 고객 확보를 노림과 동시에 기존 오래된 상품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어필하고 있다.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 디저트

· 최근 일본에서는 출시한지 오래되어 있는 제품을 리뉴얼 하거나 평소 디저트로서 생각하지 못했던 소재를 활용하여 최신 트렌드에 맞춘 디저트로 재탄생 시킨 상품의 출시가 계속 되고 있다.

· 일본의 아이치현에 있는 현지 미소(일본식 된장) 브랜드 핫쵸미소 메이커(八丁味噌メーカー)에서는 본인들의 주력상품인 미소(일본식 된장)를 빵의 반죽에 활용한 디저트 핫쵸미소만쥬를 출시했다. 또한, 일본의 절임식품 전문 회사인 쓰게모노의 마루코시(漬物丸越)에서는 자사의 간장을 활용해 독일식 케이크인 바움쿠헨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 와사비 전문 식품회사인 긴지루시(金印)는 와사비를 사용한 와사비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와사비의 옅은 녹색과 와사비의 풍미를 내기 위해 실제 와사비를 사용하고 물이나 향료, 착색료등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며, 와사비의 매운맛이 기존 아이스크림의 단맛과 조화를 이루어 더욱 고급스러운 단맛과 먹고 난 후 깔끔한 느낌을 남게 해주는 것이 매력이라고 한다.



기존 제품의 노하루를 활용한 신규 디저트 제품

· 한국에서도 익숙한 재료인 팥 앙금 그리고 삶은 팥을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제과업체 이무라야(井村屋)는 기존 팥 앙금에 술(럼주, 일본주)을 첨가한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최근 일본 내 술을 활용한 디저트가 인기를 얻고 있어 특히 50~70대의 여성을 중심으로 술이 들어간 초콜릿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단팥을 사용한 디저트가 선호되는 추세이고 거기에 이어 술을 사용한 디저트 역시 성인층에게 수요가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개발했다고 한다. 럼주를 활용한 단팥은 기존 단팥에 럼주와 럼에 절인 건포도를 사용하였으며, 일본주를 활용한 제품에는 일본주 술과 술을 빚고 남은 술지게미를 사용해 앙금을 만들었다고 한다.

· 머스타드 소스 제조회사 미노큐()는 홀그레인 머스타드에서부터 가루를 활용한 머스타드 까지 폭넓은 머스타드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다. 그렇기에 해당 업체는 머스타드 소스의 원료가 되는 겨자씨에서부터 혼합 제품까지 만들기 위해 공정 전체에 걸쳐 온도와 습도의 정밀한 관리에 대한 경험을 풍부히 지니게 되었다.

· 이러한 식품 제조공정 상 환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노하우를 살려 처음으로 초콜릿 소스를 제조하여 출시하였다. 일반적인 초콜릿 소스가 코코아를 주 원료로 유지방 등 재료를 첨가한 초콜릿의 맛을 내는 소스였지만, 해당 업체는 카카오분과 카카오버터만을 사용해 카카오분이 35%이상, 대용유지는 5%미만인 커버춰 초콜릿의 국제규격을 충족한 초콜릿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 코로나-19와 더불어 전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식품업체들이 어려운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그 가운데 많은 식품 업체들이 기존의 관념을 타파한 신상품 개발을 통해 매출을 올리거나 기존 상품에 대한 재발견과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하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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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사비 아이스크림>              <‘럼주 향긋한 팥‘ ,’일본주 향긋한 팥‘>                <초콜릿 소스>


시사점

· 일본은 최근 10년만의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축소된 상황이다. 기존 식품업체들에게 있어서는 원자재상승과 더불어 어려운 국면에 접해있기에 이들은 이를 돌파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새롭게 얻고 추가적인 수요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은 한동한 지속적으로 계속될것으로 여겨진다.

한국식품은 일본에서 현재 색다롭다는 평가를 많이 받으며, 인기를 몰고 있기에 동일한 식품군이라도 색다른 매력을 보유한 제품이 지속적으로 일본으로 진출한다면 전체적인 한국 식품의 인지도는 올라 갈 것으로 생각된다.



<자료 및 사진출처>

· 한 번쯤은 시험해 보고 싶어지는 이색 디저트, 식품신문, 2022.08.12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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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와사비 #이색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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