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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2022

러시아, 대체육이 가지는 시장 잠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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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고가제품 슈퍼마켓 체인 '아즈부카 브쿠사' (Azbuka Vkusa)는 모스크바에 위치한 주방형 공장 기반으로 식물성 고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신규 생산 라인은 "닭고기맛"과 "쇠고기맛" 커틀릿 제품을 생산하며 원료는 완두콩 단백질과 다른 식물성 재료가 사용된다. 총 생산량은 하루에 400kg이다.
식물성 육류는 자체 조리법에 따라 만들어지고 제품은 'Eat no meat' 브랜드로 납품될 예정이다. 식물성 닭고기 버거 패티는 398루블, 쇠고기 맛은 498루블에 판매될 것이다. 식물성 육류는 식물성, 동물성이든 구분 없이 똑같이 일반 고기 제품 옆에 진열되며 '아즈부카 브쿠사'의 경영자는 근시일 내 그릴용 식물성 소시지를 품목에 추가하여 출시할 계획이며 반제품 라인도 개발되고 있다고 회사의 홍보부는 밝혔다. "우리는 식물성 식품의 이용자들을 놀라게 하고자 식물성 커틀릿, 베이킹용 고기롤과 다른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자가 브랜드로 생산되는 요리 제품에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식물성 육류 레시피를 개발할 계획을 새웠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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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대체품들은 점점 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이 카테고리의 제품은 채식주의자들뿐만 아니라 단순히 식사를 다양화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선호하는 고객들에 의해서도 선택된다고 '아즈부카 브쿠사'의 농업 제품 거래 팀장인 드미트리 일리케비치가 말했다. 소매 체인이 본래 제품의 성분과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가능한 한 정품과 유사한 식물성 대체 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아즈부카 브쿠사는 자가 브랜드를 개발하고 2012년에 자체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그러므로, 10년 이상 동안 자체 생산과 자체 브랜드의 개발은 "아즈부카 브쿠사"에서 사업성장을 위한 중심 전략이다. 지난해까지 '자가 브랜드 제품' 부문 매출액이 21.8% 증가해 전체 매출액의 25%에 육박한다고 지적했다.
'아즈부카 브쿠사'는 이미 3년 전 러시아 유통업체 최초로 미국 브랜드 '비욘드 미트'(Beyond Meat)의 식물성 제품을 판매하며 혁신가임을 알렸다. 이 기간 동안 러시아의 식물성 대체제품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커지고, 게다가, 그 체인의 식물성 제품 품목수는 30개 이상으로 증가했다.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기로 한 결정은 회사의 성장을 위한 논리적인 다음 단계인 것은 당연했다.
현재로서, 식물성 제품은 보통 동물성 제품보다 비용이 50~100% 더 비싸다. 다만 '아즈부카 브쿠사'가 주로 고가의 식품을 유통하는 업체로 식물성 제품 단가가 높더라도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물류 문제로 현재 러시아로 수입이 어려운 '비욘드 미트' 제품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게 되었다. 생산량이 급속 증가하면 '아즈부카 브쿠사'는 다른 제조사의 생산 능력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육류 대체품의 생산은 일반 육류 생산보다 훨씬 적은 천연 자원을 필요로 하며, 온실 가스 배출량도 적다. 따라서 '아즈부카 브쿠사'의 전문가에 따르면, 식물성 제품 브랜드 보유는 ESG 접근 방식의 가장 우수하고 효과적인 사례 중 하나이다. 그리고 식물성 제품의 생산은 비닐봉지와 다른 포장재의 사용을 줄이는 것보다 환경에 몇 배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유통업체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이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애초에 그런 사업을 감당할 수 있는 자들이어서 업계 전체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아즈부카 브쿠사' 외 대형유통업체인 '마그닛'은 대체품이 러시아 시장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으로 자체 브랜드의 식물성 육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식물성 우유는 자체 생산이 가능한 제품 중 하나로 언급되었다. 현재 '마그닛'은 한달에 70만 리터 이상의 식물성 우유를 판매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의 매출은 매달 7~10%씩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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