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 BHC 신규 오픈 예정
조회3252❍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인 bhc치킨이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말레이시아 신흥 부촌 지역인 몽키아라 내
종합 쇼핑몰에 1호점 오픈 예정
- 말레이시아에 이어 싱가포르에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완료하여 내년 상반기 1호점 오픈 추진 중임
▲ BHC 치킨 공사가 진행중인 몽키아라 163 몰 |
❍ 말레이시아는 2021년 기준 인당 가금류 소비량 49.7kg을 기록할 만큼 가금류 섭취가 많은 국가 중 한 곳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 규모는 827 백만불 수준
- 돼지고기를 멀리 하는 이슬람교, 소고기를 먹지 않는 힌두교 등 말레이시아 내 종교적 다양성으로 인해 소비에 제한이 있는 육류가 많은 상황. 가금류의 경우 종교에 관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즐겨 먹게 됨
❍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대표적인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는 교촌치킨으로, 2013년 갬머라이트(Gammerlite)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으며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입했으며 현재 말레이시아 전역에 35개 매장을 운영 중
- 시장조사기관 I-buzz Asia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4월까지 판매량 기준 말레이시아 치킨 브랜드 중
교촌치킨이 상위 4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한국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순위임
- 이 외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한국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는 치킨플러스, 네네치킨, BBQ, 페리카나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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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탈링자야 소재 쇼핑몰 원우마타 내 교촌 매장 모습 (https://blog.saimatkong.com/location/petaling-jaya/1utama/kyochon-1991-1-utama/) |
▶시사점 및 전망
❍ 말레이시아는 닭고기를 주로 섭취하고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해외 진출을 노리는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블루오션 시장 중 하나
❍ 한국 치킨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식 치킨을 모방한 현지 브랜드가 다수 나오고 있는 만큼 할랄 인증 획득,
현지화 레시피 개발 등 지속적인 소비자층 유입을 위한 현지화 전략 및 꾸준한 품질 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
※ 출처
1)RetailinAsia
https://retailinasia.com/featured/bhc-chicken-to-open-in-malaysia-and-singapore/
2) theguru
https://theguru.co.kr/news/article.html?no=37737
3) Euromon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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