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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2023

일본, 제철 식재료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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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제철 과일, 채소 등 그 계절에 맞는 식자재를 소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에 계절별로 대표적인 품종브랜드나 식재료를 그 계절마다 맞게 활용하여 만든 디저트가 매년 매 계절 마다 출시를 한다. 이번 겨울에 일본에서 출시한 신상품을 통해 일본시장의 제철 과일 소비 문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인기 식재료 푸딩, 컵 마르셰 시리즈

· 일본 디저트 회사인 토라크주식회사는 겨울에 제철인 식재료 딸기, , 고구마를 활용한 컵 마르쉐를 발매했다. 컵 마르쉐는 동네 내 시장(러시아어로 시장을 마르쉐라고 함)에서 팔고 있는 것처럼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등 엄선된 식재료의 맛을 컵에 담은 디저트로 상품명이 컵마르쉐다. 식재료는 일본 내의 산지·품종을 엄선해 활용하고 있다.

· 해당 회사에서 상품 제조 시 중시하는 포인트는 1. 엄선된 산지와 품종의 엄선된 소재를 사용, 2. 소재마다 각각의 개성을 이끌어 내기, 3. 불필요한 것을 최대한 더하지 않고 소재의 장점을 살리는 점이라고 한다.

· 이번에 출시된 상품 식재료는 일본에서 판매가 가장 많이 되는 딸기 품종 아마오우’, 감귤류에서는 단맛이 강한 품종인 세토카(천혜향)’, 고구마는 꿀맛과 식감이 인기인 베니하루카를 사용했다.

· 여름에 맞는 과일 복숭아와 포도를 활용한 컵마르쉐도 출시되고 있으며, 포도는 금년도 일본 내에서도 인기가 상승중인 청포도 품종 샤인머스켓맛으로 출시됐다. “식재료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등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호평이다.external_image


시사점

· 해당 디저트는 일본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식재료를 활용함으로서 소비자들이 한번은 먹어보고 싶어지는 점을 노리고 있다. 지역진흥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식재료자체의 소비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사례와 같이 한국의 인삼 등 인지도가 높은 식재료를 활용하여 사람들이 접하기 쉬운 디저트 등으로 상품출시를 하는 방법 또한 일본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는데 유용한 수단이라 생각한다.


<자료출처>

· 철 식재료를 즐기는 디저트 컵 마르쉐 시리즈, 그루메프레스 웹정보사이트, 2022.11.22.


문의처: 도쿄지사 김현규과장 (at@atcenter.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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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복숭아 #딸기 #고구마 #샤인마스켓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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