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반독점청, 병행수입 확대 계획
조회2613막심 샤스콜스키(Maxim Shaskolsky) 러시아 연방반독점청(FAS) 청장은 병행수입 체제를 모든 범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샤스콜스키 청장의 말에 따르면, 품질과 안전성이 검사되고 확인될 수 있는 합법적으로 구매한 해외 제조업체들의 오리지날 상품에만 적용된다.
그는 “우리는 생산이 러시아에서 현지화된, 즉, 일자리가 창출되고 세금이 납부되어 국내 시장에 납품되는 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의 병행수입을 허용하는 것이 옳다고 여긴다”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봄 말에 러시아 당국은 병행수입을 위한 제품목록을 공표했는데, 여기에는 특정 브랜드와 일반 상품 범주에서 산업용 및 소비용으로 필요한 50개 이상의 범주가 포함되었다.
시사점
현재 대러시아 제재와 관련하여 러시아가 외국산 제품에 대한 병행수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모든 상품 범주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므로 식품 분야에서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식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시범적으로 수출을 시도하는 한국기업의 경우 병행수입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RETAIL.RU. ФАС планирует распространить параллельный импорт на все категории товаров.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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