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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2023

호주, 물가 앙등으로 인한 퇴직자 생활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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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물가 앙등으로 인한 퇴직자 생활비 상승



▶주요내용



‧ 호주연금기금협회(Association of Superannuation Funds of Australia: ASFA)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최근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은퇴 비용과 가계 예산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됨


‧ 호주연금기금협회가 제시한 쾌적한 은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연간 지출은 1-3월 분기에 1.1% 상승하여 부부(커플)는 연간 70,482달러, 독신자는 연간 50,00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연간 증가율이 7.7%임


‧ 호주연금기금협회의 CEO인 마틴 페이 박사(Dr Martin Fahy)에 따르면 지난 18개월 동안 필수 상품 및 서비스의 비용 상승, 특히 식품, 연료 및 전기 요금 상승(전년 대비 15%)으로 인해 은퇴자 예산은 상당한 압력을 받고 있음


‧ 가스비는 26.2%의 연간 상승률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고 전기비는 연간 15.5% 상승함


‧ 국내 여행 및 숙박(4.7%), 의약품(4.5%), 의료 및 병원 서비스(4.2%), 보험(3.5%), 과일 및 야채(2.4%) 등 가장 많은 지출 항목에서 분기별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큼


‧ 페이 CEO에 따르면 독자적으로 자금을 충당하는 은퇴자들은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연방 예산 조치의 대상이 아님


‧ 최근 연금 인상 조정에도 불구하고 지급액은 인플레이션에 뒤처지고 있지만 정기 예금 소득은 상승함


 ‧ ‘23년 7월 1일부터 퇴직연금 지불 부담률이 11%로 인상되어 더 많은 호주인들이 은퇴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됨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연금기금협회에 따르면 최근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은퇴 비용과 가계 예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쾌적한 은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연간 지출은 연간 7.7%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식품, 연료 및 전기 요금이 전년대비 15% 상승함


‧ 한국 수출 업체는 호주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고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적절한 마케팅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음



*출처 : insidefmcg.com.au(2023.6.20.)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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