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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2023

[베트남] 국내 제약사, 베트남 시장 진출

조회2367

국내 제약사, 베트남 시장 진출

2023821, 하노이지사

키워드 :

국내 제약사 동화약품, 베트남 시장 진출

- 최근 국내 제약사 동화약품이 베트남 약국 체인 중선 파마(Trung Son Pharma)의 지분 51% 인수하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음

- 중선 파마는 1997년 설립돼 베트남 남부 지역 내 140여개 약국 체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22년 기준 연매출 740억원으로 전문·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헬스앤뷰티(H&B) 제품을 판매하고 있음

- 동화약품은 일반의약품(OTC) 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460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힘

- 베트남 약국 체인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현지 휴대전화 및 유통 소매 대기업인 FPT의 약국 체인 롱처우(Long Chau) 인수 및 FPT의 경쟁 대상인 모바일 월드의 약국 체인 안캉(An Khang) 인수 등 활발하게 확장되는 등 유망한 시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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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 유로모니터의 베트남 소비자 건강(Consumer Health in Vietnam)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2년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8.7% 증가한 2,263.8 백만불 수준이며,

- 특히 비타민과 다이어트 보조제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9.0% 증가한 1,072.3백만불로 전체 시장 규모의 47%를 차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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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수입현황

- 베트남 기능식품 관리법에 따른 건강기능식품의 정의는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미량의 영양소 및 기타 요소(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지방산, 프로바이오틱스 및 그 외 생물학적 활성물질)를 보충하는 일반식품

- 대부분 건강기능식품은 HS Code 2106.90(기타 조제 식료품)으로 분류되며, ‘22년 베트남의 건강기능식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24.3% 증가한 1,196.1백만불임

- 국가별 대베트남 건강기능식품(HS 2106.90) 수출액 비중은 싱가포르 27.0% (323.3백만불), 중국 11.0%(132.0백만불), 미국 8.9%(106.8백만불) 등 순이며 한국은 95.3백만불로 베트남의 건강기능식품 전체 수입액의 8.0%를 차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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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유통 및 소비현황

-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비타민과 다이어트 보조제이며, 다이어트 보조제는 주로 티와 알약 형태로 판매되고 있음

- 과거 약국에서 가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적발되면서 편리한 쇼핑환경, 품질 및 출처를 신뢰할 수 있는 체인 형태의 드럭스토어(Guardian ) 이용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 최근에는 현지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제품에 접근할 수 있고 제품별 비교분석이 쉬운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구매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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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최근 5년간 약 9.0%의 연평균성장률(CAGR)을 달성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영향 현지 소비자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임

- 건강기능식품군의 경우 품질, 효능 및 원산지 등의 신뢰도가 중요시되는 제품 중 하나로 품질 및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대기업의 약국 체인이 베트남 전역으로 확장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소비 확대될 것으로 보임

- 따라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한국산 인삼류 외 유산균, 영유아 성장·발육 보조제 등 다양한 제품의 진출이 기대되며 현지 약국 프랜차이즈 기업과 협업을 통한 한국산 건강기능식품의 베트남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아 보임

출 처

- Chuỗi nhà thuốc lớn nhất miền Tây sắp về tay NĐT Hàn Quốc: Doanh thu/cửa hàng ngang ngửa Long Châu, tham vọng mở 460 điểm bán tiến về phố lớn. cafef. 2023.8.10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최성곡 +84 24-6282-2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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