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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2023

[미국] 알콜 제품에 대한 소비자 트렌드 변화? 무알콜 대체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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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대체품 카테고리가 성장하고 있다. 금주운동을 주도하는 단체인 클럽 소다 (Club Soda)와 시장 조사 기관인 믹스 글로벌 (The Mix Global)의 새로운 보고서 ('Free Spirited: Demystifying the audiences of alcohol free’)에 따르면 무알콜 부문의 성장이 기존에 술을 마시지 않던 소비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알코올 음료 시장 조사 기관인 IWSR의 2022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알코올 및 저알코올 카테고리 제품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일본, 남아공, 스페인 등 주요 포커스 시장에서 2018년 78억 달러에서 2021년 100억 달러 근처까지 성장하였다. 또한 IWSR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무알코올 및 저알코올 시장이 연평균 성장률 (CAGR) 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는 일반 알코올 제품의 성장 예상치인 CAGR 0.7%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알코올 소비에서 문화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Z세대 5명 중 1명이 알코올 제품을 소비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신체적 건강이나 정신적 건강에 대한 인식이 증가한 것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클럽 소다와 믹스 글로벌의 새로운 보고서는 주류 업계가 지금까지 너무 이분법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고 지적하였다. 그동안 업계는 소비자들이 알코올 제품을 소비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두 가지 선택지를 놓고 나뉜다고 생각해 왔으나, 실제로는 소비자들의 이러한 선택 과정이 훨씬 더 복잡하게 나타난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운전자들이 술을 마시지 않는 동기는 음주운전 방지, 건강, 가족과의 약속 등과 같은 외부적 요인들이다. 이에 비해 술을 원래 소비하지 않는 소비자 집단의 경우 자신을 더욱 좋게 하고 싶은 욕구, 다음 날 더욱 나은 생활을 영위하고 싶은 욕구 등 내재적 요인에 의해 알코올 소비를 기피한다. 그리고 이분법 적인 분류와 달리, 규칙적으로 술을 마시는 소비자와 술을 전혀 소비하지 않는 소비자 사이에는 술을 소비하는 양을 줄이려는 소비자들도 존재한다. 

이러한 분류 외에도 시장에는 호기심이 많은 술 소비자들이 있다. 이들은 매우 개방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클럽 소다의 이번 조사에 따르면 무알코올 및 저알코올을 찾는 소비자들은 알코올을 찾는 소비자들의 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재까지 무알코올 및 저알코올 제품의 매출은 1%에 머물고 있다.

이는 현재 기록되고 있는 무알코올 및 저알코올 매출에 비해 술의 소비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더욱 거대한 것을 보여준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무알코올 및 저알코올 제품 시장에 큰 시장 기회가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시장 기회 속에서 클럽 소다는 유치하고자 하는 고객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시장에서 브랜드가 성공하는데 좋은 출발점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알코올 제품과 브랜드의 적절한 관계를 설정함으로써 알코올 제품에서 좋은 신호를 브랜드로 유입시키거나, 알코올 제품과는 완전히 결별하고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정립할 것인지를 효과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무알코올 및 저알코올 제품에 대한 관심은 코로나 팬데믹 시점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알코올 제품 기피 성향이 커지고 있으며, 고령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알코올 제품을 기피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 속에서 정교한 브랜드 전략과 소비자 타겟팅을 통해 시장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출처
Understanding the consumers driving growth in alcohol-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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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국 #미국음료시장 #알콜소비트렌드 #주류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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