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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2023

[호주] 소금 섭취 관련 질병발생 및 사망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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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소금이 호주인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밝혀지면서 식품 제조업체에 대한 소금 사용 제한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음


‧ 호주 그라텐 연구소(Grattan Institute)의 연구내용에 따르면 호주에 거주하는 약 2,500명의 사람들이 매년 높은 염분 섭취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보고서는 호주정부에 소금 감축 정책을 신속하게 점검할 것을 촉구함


‧ 평균적으로 호주인은 염분을 과량 섭취하고 있으며 하루 권장치의 거의 2배를 섭취하고 있음


‧ 과도한 염분 섭취는 고혈압, 심장병 및 뇌졸중의 위험을 불러일으킴


‧ 호주 정부는 소금이 호주인의 건강에 큰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때문에 2021년 2030년까지 호주인의 소금 섭취량을 최소 30% 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진전은 거의 없는 상황임


‧ 식단에 포함된 소금의 약 4분의 3은 식품 제조 과정에서 첨가되며, 식품 제조사들은 소비자들이 음식을 선택할 때 나트륨 양을 거의 알아차리지 못하게 만들고 있음


‧ 호주인이 즐겨먹는 전통음식인 고기 파이 한 끼에 일일 소금 권장량의 무려 절반가량이 포함되어 있음


‧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처럼 의무적으로 소금 섭취를 제한하면 호주인의 소금 섭취량을 극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음


‧ 다른 국가들이 염분 관련 식품 라벨링, 과세 및 규제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는 반면 호주는 뒤처지고 있음 


‧ 호주인 3명 중 약 1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인구의 2/3 이상이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간주됨


‧ 호주인들은 점점 더 식단관리에 대한 의지가 약해지고 건강해지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해로운 식단을 즐겨먹고 있음


‧ 슈퍼마켓에서 건강에 해로운 음식은 건강한 음식보다 거의 두 배 자주 판매되고 있으며 약 65%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음


‧ 그라텐 연구소는 연방 정부가 2027년까지 호주의 소금 제한을 의무화하고 빵집과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의 메뉴 라벨링에 소금 함량을 포함하도록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함


‧ 소금 제한을 강화하면 호주 정부가 매년 의료비용을 3,500만 달러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됨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 그라텐 연구소(Grattan Institute)의 연구내용에 따르면 호주에 거주하는 약 2,500명의 사람들이 매년 높은 염분 섭취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호주인들이 소금 하루 권장치의 거의 2배 이상을 섭취하고 있음


‧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염분 관련 식품 라벨링, 과세 및 규제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는 반면 호주는 뒤처지고 있으므로 식품 제조업체에 대한 소금 사용 제한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생기고 있음


‧ 과도한 염분 섭취로 인해 호주 소비자들의 건강 문제가 심화되어 염분 관련 규제가 시행되면 한국산 수입 식품 또한 염분 함유량에 따라 규제 될 것이라 예상됨으로 한국식품 수출업자들은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음



*출처 : news.com.au(2023.10.30.)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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