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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2023

[호주] 대규모 해킹 공격으로 마비됐던 호주항구 월요일부터 재가동

조회1790

▶주요내용


‧ 호주 화물의 40%를 책임지는 항구운영업체인‘DP World’가 지난 금요일(10일)에 대규모 해킹 공격을 받았음


‧ 이에 DP World의 컨테이너 터미널인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 항구가 금요일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운영이 중단되었음


‧ 월요일(14일)부터 항구 운영이 재가동되었으나 약 5000개의 컨테이너가 운송될 것으로 예상되나, 화물 적체 및 노동파업으로 인해 실제운송은 더욱 지연 될 것으로 예측됨


‧ 코로나 이후 호주에서 사이버 공격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호주 정부는 사이버 보안법을 개정하고, 사이버 침입에 대응할 조직기관을 설립할 계획을 발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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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이 지연되고 있는 컨테이너들>

‧ 이번 DP World 사이버 공격의 범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호주 경찰이 개입하여 수사 중임



▶ 시사점 및 전망


‧ 호주 정부가 기업들에 대한 사이버 보안 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들은 규제 준수를 고려한 사이버 보안 전략을 마련해야 함.


‧ 호주 무역 화물의 98%가 다루어지는 항구에서 나타난 해킹 사태로, 사이버 보안이 취약한 호주의 보안 관련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이며, 한국식품 물류 동향 모니터링 필요



*출처: https://www.sbs.com.au/news (2023.11.13.)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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