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가장 비즈니스 환경이 좋은 분야는 농업
조회2202우즈베키스탄 기업가들은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비즈니스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3개월간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10월 비즈니스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호의적인 변화가 나타난 분야는 농업과 건설 분야이다.
경제연구개혁센터(CEPR)가 기업 대상의 대규모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한 10월 비즈니스 환경 지표는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CEPR이 매월 모니터링하는 비즈니스 환경 지표는 10월에 긍정적인 구간으로 돌아왔다. 8월에는 종합지표가 10포인트 급격하게 하락했고 9월에는 그 하락세가 둔화되었다면, 10월에는 지속되던 하락세가 중단되었다.
10월에 종합 비즈니스 환경 지표는 4포인트 증가한 57포인트(0포인트보다 높으면 비즈니스 활동 증가를 의미함)로, 비즈니스 환경 상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종합지표의 개선은 14포인트 증가한 농업 부문, 7포인트 증가한 건설 부문, 3포인트 증가한 서비스 부문의 비즈니스 환경 지표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산업 부문의 비즈니스 환경 지표는 9월 13포인트 상승 이후, 7포인트로 상당히 감소했다.
농업 부문의 기업들은 현재 비즈니스 활동 조건이 확실히 개선되었다고 언급했다.
비즈니스 현황 평가는 10월에 3포인트 상승한 49포인트로, 이는 농업 부문이 26포인트에서 51포인트로 상당히 개선된 것에 기인한다.
응답자 중에서 자신의 비즈니스 상태를 ‘좋음’으로 답한 비율은 47%였으며, ‘나쁨’으로 답한 비율은 9%였다. 22%의 기업이 직원 수를 늘렸고, 49%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발전의 긍정적인 동향과 가격 예상의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4분의 1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3개월간 발전 전망에 대한 비즈니스 기대치는 4포인트 증가한 65포인트로, 이는 주로 건설 부문 기업가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기인한다. 건설 부문에서는 기대 성장이 25포인트 증가해 59포인트로, 서비스 부문에서의 기대 성장은 10포인트 증가한 66포인트로 상승했다.
또한, 향후 3개월 동안 상품 및 서비스 가격 인상에 대한 비즈니스 예상값은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와 고용에 대한 예상 기대치는 다소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향후 3개월간 전반적인 비즈니스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기업가의 비율은 67%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49%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22%는 직원 수를 늘릴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현황 지표와 기대치 간의 상호관계는 경제 발전의 긍정적인 추세가 향후 3개월 동안 지속될 것임을 의미한다.
한편, 파이낸싱, 토지 계획, 전력 공급, 세금 부담 등 비즈니스 조건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부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10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가의 비율은 4%포인트 감소한 44%였다. 기업가들은 비즈니스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 파이낸싱 및 토지 계획의 어려움과 전력 공급, 높은 세율 및 조세 행정과 관련된 문제를 꼽았다.
농업 부문 기업가들의 불만 건수는 4% 증가했다.
CEPR은 실물 부문, 서비스 부문, 비즈니스 활동의 사업 환경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련의 정보분석 자료를 매월 출판하고 있다. 비즈니스 상황에 대한 단기 평가는 지역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 및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수행된다. 2023년 1월부터 우즈베키스탄의 비즈니스 환경 지수는 국제 경제 포털인 Trading Economics에 게시되고 있다.
출처 : DiaryNews. Наиболее благоприятный бизнес-климат в Узбекистане зафиксирован в сельском хозяйстве.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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