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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2024

[일본] 일본, 외출이 어려운 소비자에 이제는 슈퍼가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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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는 고령화가 사회 문제로 심각해지면서 슈퍼마켓이 멀리 떨어져 있어 이용이 어렵거나, 차를 운전 못하는 등의 사유로 일상적인 장보기가 어려운 고령자의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을 주로 ‘장보기 약자’,‘쇼핑 난민’과 같은 말로 표현하며, 소매업체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고 있다.  

 - 농림수산정책연구서에 따르면, 점포까지 500m 이상 떨어져 있으며, 차 운전이 어려운 고령자가 2015년에 2010년 대비 13% 증가한 824만 명이라고 추산했다. 또한, 인구에 대해 65세 이상의 비율이 2030년 대에는 30~34%, 2050년 대에는 37%에 도달할 전망인 가운데 2030년에는 장보기 약자가 천 만명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소매업체에 있어서 소비자와의 접점은 실제 점포의 역할이며, 소비자가 직접 가는 것이 기존 형식이었으나, 이동에 고생하는 고령자가 늘고 상권도 축소되면 기존처럼 광범위에서의 집객이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 


 전자상거래(EC)도 보급되어 있지만, 상품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재미를 추구하는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 이런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가게에서 소비자에게 한발 다가가 쇼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소매업체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 장보기 약자를 돕는 기업 활동 사례

 - 드론으로 멀리 떨어진 섬까지 배달

 대형유통업체 ‘세븐일레븐 재팬’는 2025년 까지 드론 배달 실용화를 목표로 하여, 후쿠오카 시내에서 약 600명이 사는 섬까지 배달하는 시험 실현을 하고 있다. 주문을 받은 후 약 5㎞ 떨어진 섬 까지 약 10분으로 배달한다. 

 

 - 최신 기술을 도입한 구매 대행 서비스  

 나가노현의 식품 슈퍼는 인쇄업체 TOPPAN과 협력해 장보기를 돕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슈퍼 매장에서 안경 형 단말기기 스마트글라스를 장착한 직원이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매대를 보면 멀리 사는 소비자 모니터에 매대가 비춰진다. 소비자는 슈퍼에 못가도 모니터를 통해 실제로 슈퍼에 간 것처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의 상품을 보고 고르고 싶다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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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일본에서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일상적인 식재료나 생활용품을 사는 것을 돕는 서비스도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가 점포에 가는 기존 모델과 반대로 판매자가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가서 판매하는 식으로 관련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소매업체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계속해서 활발해질 것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일본경제신문(2024.1.28.일자 기사)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C1042C0Q4A110C2000000/



*문의처:오사카지사 타카키 리사(takaki@atcenter.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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