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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2024

[일본] 자국산 농식품 소비촉진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

조회798

▷ 일본,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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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국내에서는 자국의 식량자급률 하락이 지속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식량자급률은 자국이 소비하는 식량을 국내생산으로 어느정도 충족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각국의 식량자급률은 2020년 기준 미국 117%, 캐나다 221%, 호주 173%, 프랑스가 117%으로 이와 비교하였을 때 일본의 식량자급률(생산액기준 58%, 칼로리기준 38%)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식량자급률 연도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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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또한 협력하여 자급률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식품자금율에 관련된 사항은 식량・농업・농촌기본법 제15조2항에 의거 관련 기본계획이 수립되었다. 해당 계획에는 ‘자급률 향상을 목표로 하여 국내의 농업생산 및 식량소비에 관한 방침에 있어서는 농업자 및 그 관계자가 추진해야하는 과제를 명확히’해야한다고 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향후 자급률 목표가 설정되었으며 해당 목표달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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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식량자급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일본국내 식량자급률은 생산액 58%, 칼로리 기준 38%로 1990년 각 77%, 48%에 비하여 19%, 10% 하락한 수준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일본은 2030년까지 식량자급률을 75%, 45% 수준으로 회복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현재 농림수산성에서는 식량자급률 현황에 대해 기관 홈페이지 게시 등 통계 공표하고 있으며 정보발신 페이지인 ‘일본 푸드시프트(ニッポンフードシフト)’를 운영하여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도 계속적인 정보발신을 실시하고 있다. 

 

▷ 일본 농림수산성, 민간기업과 연계하여 자국산 소비촉진 이벤트 기획


 농림수산성은 자국 농가와 식품소비 촉구에 초점을 맞춘 ‘일본 푸드시프트’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기획은 정부와 지자체, 주식회사 JR동일본크로스스테이션, 전국농업협동조함연합회, 농림중앙금고 등의 민간기업이 파트너기업으로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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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정부기관과 지자체,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해당 기획은 현재, 주먹밥(쌀)을 테마로 정보를 발신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품목으로 이벤트 및 정보발신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주먹밥의 주요 재료는 쌀은 식생활의 다양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내산 제품의 소비가 향후 농가존속에도 직결되는만큼 소비확대를 위한 기획 및 정보발신은 필수이다’고 덧붙였다. 

▷ JA그룹 ‘국내 소비 국내 생산(国消国産)’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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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그룹은 2021년부터 ‘국내소비 국내생산(国消国産)’을 전면적으로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자국산 농산물의 소비를 촉구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JA그룹 홈페이지에는 식량의 수입의존문제, 국제정서, 국내 재배상황 등의 정보를 게시하며 자국산 소비를 유도하는 다양한 기획 및 정보발신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계자는 ‘유명인을 기용한 퀴즈 캠페인 및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등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 JA전농(JA全農), 지역특산물 사용한 ‘최애 젤리(推しグミ)’ 총선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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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전농은 **일본에르 젤리(ニッポンエールグミ)의 인기를 겨루는 ‘전국 젤리 총선거’를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해당 이벤트는 각 지자체의 특산품 과일을 사용하여 만든 젤리가 참가 대상이며 일본국내 47개 지자체의 47종류의 젤리가 해당 이벤트에 참가를 신청하였다. 관계자는 2023년부터 각 지역 특산품을 사용한 젤리의 참가신청을 접수를 개시하여 후쿠시마현의 복숭아, 나가노현의 사인머스캣, 에히메현의 귤을 사용한 젤리 등, 일본전국 47개 모든 지자체의 젤리가 1종류씩 접수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이벤트는 일반소비자의 의견반영을 위하여 특설사이트를 개설하여 2024년 3월 10일까지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투표결과는 TV프로그램 특집방송을 편성하여 1위부터 10위까지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A전농 관계자는 ‘총선거를 계기로 특색있는 국산과일의 소비, 인지도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애 : 最愛의 한국식 발음으로 ‘가장 사랑하는, 좋아하는’ 이라는 뜻, 일본어로는 ‘오시(推し)’가 있다.
**일본에르(ニッポンエール) : JA전농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일본산 농식품의 가치추구와 소비확대를 위한 브랜드

시사점
 일본 국내에서는 자국산 농식품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수립 및 기획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지자체 및 기업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정보발신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의 참여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민간기업인 스타벅스, 대형 편의점체인인 로손 또한 2022년과 2023년 지역한정으로 해당지역 특산품을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였고 이러한 국내소비 국내생산에 동참한 사례는 일본국내에서 화제가 되었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향후에는 품목을 확대하여 홍보, 정보발신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혀 자국산 지향주의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일본시장 동향에 주목하여 한국산 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이 필수적으로 보여진다.

출처
일본농업신문 ‘24 1. 17
일본농업신문 ‘24. 2. 19
전국지역특색총선거 2024년 일본에르 홈페이지
일본푸드시프트 홈페이지
JA그룹 홈페이지
일본 농림수산성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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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농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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