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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2024

[뉴질랜드] 작년 주류 소비량 맥주, 와인 등 모든 종목에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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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2023년 맥주와 와인을 포함한 뉴질랜드의 전체 주류 소비량이 2022년보다 4.3% 줄어든 4억 7,700만 리터로 집계됨


‧ 통계국 담당자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통계국에서 집계한 관련 수치 중 가장 큰 폭의 감소세임


‧ 2023년은 악천후 등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뉴질랜드 주류 생산업체에도 힘든 한 해였으며 맥주와 와인 수입도 감소함


‧ 맥주 소비량은 2022년에 비해 4.4%인 1,300만 리터, 와인 소비량은 240만 리터(2.4%)가 감소했으며, 증류주 및 증류주에 기반을 둔 음료 역시 5.7%인 590만 리터가 감소함


‧ 2021년에는 0.2% 감소, 2022년에는 0.5%가 각각 증가했던 맥주 소비량은 2023년에는 전년보다 4.4% 감소함


‧ 알코올 도수가 2.5% 미만인 맥주는 전년보다 5.7% 감소한 650만 리터가 소비되었으며 알코올 도수 2.5~4.35%인 맥주는 6.0% 감소한 7,100만 리터가 소비됨


‧ 알코올 도수가 4.35~5%인 맥주는 3.9% 감소한 1억 7천만 리터였으며 알코올 도수 5% 이상 제품은 3.2% 감소한 3,300만 리터를 기록함


‧ 2012년에 6.6%가 감소한 이래 2023년이 전년 대비 맥주 소비량이 가장 크게 줄어든 해임


‧ 전년 대비 맥주 수입량 또한 2021년에 전년보다 50% 감소하였고 2022년에는 10%가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5.1%인 420만 리터가 감소함


‧ 와인 소비 역시 감소하기는 했지만 9,900만 리터로 통계에 나오는 세 가지 주류 중에서는 가장 작은 2.4%의 감소율을 기록함


‧ 와인 수입은 2022년에 비해 9.9% 줄어든 4천만 리터를 기록함


‧ 작년 뉴질랜드의 와인 수출량은 2022년보다 9.0% 감소한 2억 6,900만 리터를 기록함


‧ 주류 품목 중 증류주 기반의 음료(spirits-based drinks)는 전년보다 7.0%가 감소하면서 가장 감소폭이 큰 품목으로 기록됨


‧ 보드카와 위스키, 진과 같은 전통적인 증류주 판매량은 작년에 1.4%가 증가하여 타 주류 판매량과 다른 모습을 보임



▶ 시사점 및 전망



‧ 작년 맥주와 와인을 포함한 뉴질랜드의 전체 주류 소비량이 2022년보다 4.3% 줄어든 4억 7,700만 리터로 집계되었으며 해당 통계는 지난 15년간 뉴질랜드 통계국에서 집계한 관련 수치 중 가장 큰 폭의 감소세임


‧ 맥주 소비량은 2022년에 비해 4.4%인 1,300만 리터, 와인 소비량은 240만 리터(2.4%), 증류주 및 증류주에 기반을 둔 음료 역시 5.7%인 590만 리터가 감소하는 등 뉴질랜드 주류의 전반적인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지만 보드카와 위스키, 진과 같은 전통적인 증류주 판매량은 작년에 1.4%가 증가함


‧ 뉴질랜드 주류 판매량 감소세가지속될 경우 한국 주류 수출업체에 타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한국 주류 수출업체들은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적절한 마케팅 수단을 활용할 필요가 있음


*출처 : rnz.co.nz(2024.3.5.)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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