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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2024

[중국] 코카콜라로 보는 중국 음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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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로 보는 중국 음료 시장 전망 


지난달 코카콜라社에서 2023년 제4분기 및 2023년 연간 재무보고를 발표했다. 재무보고에 따르면 코카콜라 회사의 아시아 지역의 매출은 동기 대비 2%가량 성장했는데, 중국과 인도시장이 전체 아시아 매출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과일음료, 유제품, 식물성 음료와 다양한 맛의 탄산음료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전반적으로 성장하였다고 전했다. 


코카콜라 기업의 CEO인 제임스 퀸시(James Quincey)는 “2023년 리오프닝 시작 당시 좋은 출발을 했고, 춘절(중국 설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투자를 했기 때문에 1분기 성적은 좋았다. 작년 매출 성과는 성장했지만, 1분기에 많은 투자를 한 것에 비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매출이 예상보다 낮은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올해(2024년)에는 전년도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제임스 퀸시는 올해 춘절에도 많은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몇 주가 지나야 정확한 춘절 기간의 성과를 알 수 있지만, 올해 성과는 좋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코카콜라 글로벌 부문에서도 중국 춘절기간의 성적표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는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 제임스 퀀시는 춘절뿐 아니라 전체 중국 음료시장에 많은 투자와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중국 시장에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힌 코카콜라의 행보는 지난해부터 계속 이어져왔다. 코카콜라는 전년도에 생산라인을 신규 구축하고, 자동화 생산 라인을 보강하는 등 생산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설비에 대규모 투자를 한 코카콜라는 지난해 연간 생산 규모를 30만 톤 까지 끌어올렸다. 올 초에는 또 다른 빅 이벤트를 시작했다. 시안 경제 개발구에 10억 위안(한화 1조 8,500억 원)을 투자하여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 공장은 2025년 9월 생산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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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시안 공장 착공식(2024년 1월)

출처: FoodTalks


코카콜라에서는 2023년부터 제품의 업그레이드, 브랜드 전략, 홍보 마케팅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와 협동하여 게임 캐릭터 한정판 무설탕 콜라제품을 출시했고 AI를 활용한 "미래 3000년" 콘셉트로 창의적인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그 외 스프라이트는 2023년 7월에 중국 시장에서 1982년 한정판 사이다를 재생산하여 레트로 트렌드에 맞추어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뿐만 아니라 커피와 콜라를 더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전통적인 콜라와 사이다에서 벗어나 끊임없는 혁신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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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리그오브레전드 한정판 무설탕 콜라 제품

출처: FoodTalks



마케팅 측면에서도 TV 등 전통적인 매스미디어 홍보에서 벗어나 뉴미디어 홍보 전략의 변화를 주고 있고 소비자의 관심과 흥미를 더욱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2024년에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과 기술,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한다. 올해에도 중국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음료시장의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믿을 수 있는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 그리고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으로 우리 기업들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  



출처: https://www.foodtalks.cn/news/51467


문의 : 베이징지사 박원백(beijingat@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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