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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2024

[태국]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모조 식품의 위험성 경고

조회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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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haihealth]


▢ 주요 내용


 ㅇ 최근 태국 내 교호(Khyho) 젤리라고 불리는 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포도 품종인 거봉을 본떠 만든 젤리로 태국에서는 교호(Kyoho) 젤리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해당 제품은 거봉을 그대로 닮은 비주얼과 이쑤시개로 톡 하고 터트리면 젤리를 덮고 있던 비닐이 벗겨지면서 거봉 알을 닮은 젤리가 나오는 모습이 유튜브와 각종 SNS를 통해 퍼지면서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ㅇ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해당 제품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로컬 슈퍼마켓, 시장, 학교 앞 문구점 등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이 되었다. 그러던 와중 해당 제품의 문제점이 태국 식약청(FDA)에 의해 발견되었다.

 

 ㅇ 태국 식약청(FDA)이 학교 근처에서 발견한 해당 제품은 일본의 제품과 닮았으나 영양 성분을 표시한 라벨이 없으며 FDA 승인도 받지 않은 유사 모조품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수입사와 유통사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느 국가에서 제조되는지 알 수 없는 밀수입된 제품인 것으로 밝혀져 태국 식약청(FDA)에서는 해당 제품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ㅇ 태국 식약청(FDA)은 해당 제품을 감싸고 있는 비닐이 식용에 적합한지 알 수 없으며 어떠한 시설과 환경에서 제조되는지 확인할 수 없어 섭취 시 허용되지 않는 염료, 방부제, 향료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적인 음식 용기가 아닌 고무나 비닐의 경우 코팅 오염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섭취 시 목에 걸리는 등 사고의 위험성도 있어, 특히 주의할 것을 경고했으며, 음식 구매 시 꼭 성분표시라벨과 제조사, 식약청(FDA) 승인이 확인된 제품만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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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ews.ch 7]

 

 ㅇ 태국으로의 수입 또는 생산이 허가된 젤리 디저트의 경우 FDA 번호, 성분 또는 성분을 표시하는 태국어로 된 라벨이 있어야 하며 제조업체 또는 수입업체의 이름 및 위치, 유통기한, 순 중량 또는 부피에 관한 정보 및 해당 제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등의 정보를 담은 성분표시라벨이 표시되어야 하며 이러한 성분표시라벨 없이 판매용으로 생산 또는 수입하는 경우에는 3만 바트(한화 약 111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해당 제품과 같이 비닐이나 고무 등 식품을 담기에 적합하지 않은 포장을 사용한 제조업체, 수입업체, 유통업체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만 바트(한화 약 74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둘 다에 처할 수 있다.



▢ 시사점


 ㅇ 현지 인기에 편승해 가짜, 모조 식품들이 유통되고 있으며, 외관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해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해당 사안에 대해 태국 식약청(FDA)에서 대대적으로 불량식품 감시 강화를 통해 식품 안전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태국 내 식품 안전에 대한 이슈가 떠오르고 있는 만큼 태국 수출을 앞둔 국내 업체의 경우, 자사 제품이 태국의 식품 안전기준을 충족하는지, 위험 요소는 없는지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문의 : 방콕지사 Tanhatai Oucharoen, 김창호(ou.tanhatai@at.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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