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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2024

[필리핀] 농식품 물류 인프라 개선 의지 표명

조회181

필리핀, 농식품 물류 여건 개선 의지 표명

 

202445, 하노이지사

 

키워드 :

필리핀에서 생산되는 모든 채소의 약 30% 정도가 열악한 물류로 인해 폐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 필리핀 농무부(DA) 프란시스코 티오로렐 장관 인터뷰에 따르면 필리핀의 열악한 물류시스템으로 인해 생산물의 약 30%가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며 이외에도 매년 쌀과 옥수수 전체 생산량의 약 12~15%45만 톤이 물류 인프라의 부재로 낭비되고 있음을 발표

 

전반적인 농업 분야 인프라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 예정

- 필리핀 정부는 이런 낭비를 해소하고자 5,000파레트를 보관할 수 있는 규모의 냉장·냉동 저장고를 설립하여 자국의 농부와 협동조합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 식량 생산을 늘리기 위한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젊은 필리핀인들의 하나의 직업으로서 선택권이 될 수 있는 농어업’ 3개년 계획과 더불어 기존 인프라 개선, 새로운 관개 시설 및 구역 설정 등을 통한 생산 지역(육상·해상) 확대를 위해 검토 중임을 발표함

-위와 같은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한 전반적인 식량 안보를 개선하기 위해 약 930억 페소의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이며 로렐 장관은 9년 이내에 투자 비용 회수될 것이라고 말함

 

시사점

- 한국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필리핀 시장에서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의 미비는 수출 확대의 제약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냉장·냉동 제품의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는 해당 부분을 리스크 요인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음

- aT는 필리핀 시장에서 해외공동물류 및 콜드체인물류 지원사업을 통해 이러한 물류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며 냉장·냉동 제품의 필리핀 시장 진출 희망업체 또는 기진출해 있는 업체는 정부 사업을 활용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출 처

https://www.philstar.com/business/agriculture/2024/01/16/2326250/30-vegetables-wasted-due-poor-logistics-da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84 24-6282-2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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