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 K-푸드를 맛보고, 만들고, 즐기다
조회142폴란드에서 K-푸드를 맛보고, 만들고, 즐기다
- K-푸드와 K-컬처를 한 자리에,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동유럽 소비자 공략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7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K-Food Station, Taste the Vibe'를 주제로 체험형 K-푸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행사 동안 3천 6백여 명이 방문해 K-푸드를 맛보고 직접 만들며 한국 문화를 즐겼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광화문, 북촌, 성수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공간별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이 다양한 공간을 이동하며 한국의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주폴란드한국문화원과 협업해 K-팝, K-뷰티 등과 결합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K-푸드 체험을 통해 한국을 여행하는 듯한 몰입형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전시, 마켓테스트, 체험 및 판매존까지 총 6개의 테마로 운영되었다. 메인 무대에서는 K-푸드 쿠킹쇼, K-뷰티 시연, K-팝 커버댄스 등 다채로운 K-컬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Next K-푸드존에서는 전통주, 비건·발효식품, 냉동식품 등 유럽 권역 수출 유망 품목을 소개했다. DIY K-푸드존에서 방문객들은 김치 만들기와 K-칵테일 체험에 참여하였으며 체험한 제품들은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존도 운영하였다. 판매존에서는 행사 기간 중 라면, 음료, 아이스크림 등 한화 약 2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K-푸드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폴란드 대학생 안나 코발스카 씨는 “평소 한국 드라마와 K-팝을 좋아해서 한국 음식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고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 특히 김치 만들기와 한복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체험한 식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폴란드는 최근 K-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략시장"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하여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식품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K-푸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폴란드는 동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거점국으로, 최근 한국 식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의 대(對)폴란드 농림축산식품 수출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 상반기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3천 6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68.8%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치, 쌀가공식품, 장류 등의 현지 소비가 확산되면서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참고사진1,2) K-푸드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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