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빵집에서 만나는 K-샤인머스캣, ‘뚜레쥬르’와 손잡았다
조회366미국 빵집에서 만나는 K-샤인머스캣, ‘뚜레쥬르’와 손잡았다
- 샤인머스캣 케이크·크루아상 등 신제품 3종 출시… 현지 소비 확대 나서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CJ푸드빌, 한국포도수출연합과 함께 미국 동·서부 뚜레쥬르 5개 매장에서 한국산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신제품 3종을 선보이고, 현지 소비 확대를 위한 수출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하반기 K-푸드+ 수출성과 창출을 위한 ‘BOOST 전략’과 포도 수출 1억 달러 도약 ‘GRAPE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미국 전역에 매장망을 갖춘 K-베이커리 브랜드와 손잡고, K-푸드에 대한 관심을 신선농산물 소비로 연결해 한국산 포도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부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세리토스·브레아·라하브라 매장과 동부 뉴욕 매디슨스퀘어파크·유니온 매장 등 5곳에서 열린다. 뚜레쥬르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산 샤인머스캣을 듬뿍 올린 시즌 한정 제품 3종을 개발해 선보였다. ‘샤인머스캣 파라다이스 케이크’, ‘샤인머스캣 요거트 크루아상’, ‘샤인머스캣 바닐라 데니쉬’다.
행사 기간에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신선한 샤인머스캣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제품으로 맛본 샤인머스캣을 생과로도 직접 경험하게 해, 원물 구매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의 해외 유통망과 국내 수출전문조직의 원물 공급 역량을 연계한 민관 합동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모델이다. 글로벌 외식기업 CJ푸드빌(뚜레쥬르 USA)은 제품 개발과 매장 운영·홍보를, 한국포도수출연합은 고품질 한국산 샤인머스캣 공급을 맡는다. aT는 LA·뉴욕지사를 통해 원물 현지 조달과 현장 운영을 지원한다.
최근 K-푸드 인기가 신선농산물로 확산되는 가운데, 올해 9월 누계 한국산 포도 수출액은 5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한국산 포도는 주요 핵심 수출 품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aT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내 한국산 포도의 신규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국내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미국 소비자들이 매일 찾는 베이커리에서 한국산 샤인머스캣을 맛볼 수 있게 된 것은 K-포도가 현지인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해외 유통망과 연계한 협력 마케팅을 확대해 신선농산물의 미국 시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美 뚜레쥬르 샤인머스캣 제품을 들고있는 소비자
(참고사진2) 샤인머스캣 제품을 맛보는 소비자
(참고사진3) 뚜레쥬르 연계 K-Grape 제품 홍보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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