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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러시아] 코카콜라 철수 이후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도브리(Dobryi)’
등록일
2024-03-28
조회
950
러시아 일간 RBC지는 엔테크(NTech)의 발표를 인용하여 ‘도브리(Dobryi)’가 상위 500개 일용소비재(FMCG) 브랜드 순위에서 코카콜라(Coca-Cola)를 대신해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보도했다. 2022년 7월 러시아 코카콜라 사업부 공장의 소유주가 멀튼(Multon)으로 변경된 바 있다. 멀튼(Multon)이 소유한 도브리 브랜드는 지난해 상위 500개 일용소비재(FMCG) 브랜드 순위에서 24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섰다. 그 외에도 아드레날린 러시(Adrenaline Rush)와 위스카스(Whiskas)도 각각 22위에서 9위로, 15위에서 10위로 상승하며 브랜드 순위 상위 10위권으로 진입했다. 최상위권 브랜드로는 미라토르그(Miratorg)육류 제품과 펩시코(PepsiCo)의 레이스(Lay’s)그리고 다논의 러시아 자회사인 프로스톡바시노(Prostokvashino)가 차례로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상위 10위권에는 진입하지 못했지만 사디 프리도냐(Sady Pridonya)가 브랜드 순위 71위에서 46위로, 멀튼 소유의 리치(Rich)가 119위에서 69위로, 발티카(Baltika)의플래쉬 업(Flash Up) 에너지 드링크가 154위에서 93위로 브랜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브랜드 순위 작성시 육류, 생선, 유제품, 사료 등 총 22개의 항목에서 15,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분석되었으며, 2023년 이들의 총 매출은 5조 2천억 루블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소매업체의 자체제작 상품 및 주류 그리고 담배 브랜드는 해당 평가에서 제외되었다. 출처: Retail.ru. Бренд «Добрый» стал одним из самых популярных после ухода Coca-Cola.2024.03.27. https://www.retail.ru/news/brend-dobryy-stal-odnim-iz-samykh-populyarnykh-posle-ukhoda-coca-cola-27-marta-2024-239139/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러시아 농업부, 1~2월 계란 생산량에 대한 만족감 드러내
등록일
2024-03-28
조회
1382
러시아농업부는 언론기관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2월 계란 생산량이 시장의 수요를 완벽하게 충족하고 있으며 소매업체들과의 모든 계약이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부는 보도자료에서 “계란 생산량은 가금류 수요의 경제적 및 계절적 주기를 고려한 양계장의 생산 일정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양계장이 원활히 기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생물안정성 문제 해결, 설비 현대화,기술 지원 그리고 소매업체들과의 상호작용 조정 등의 다양한 조치들이 시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에는 "축산업 분야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강화하고 규제 체계를 개선하고 있으며, 특히 양계장 건설을 위한 대출 기간을 15년으로 늘렸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세르게이 라흐티우호프(Sergey Lakhtyukhov) 전국가금류생산자조합(Natsionalnyysoyuz ptitsevodov)장은 기자들에게 지난 해 2월에 비해 (계란) 생산량이 소폭 감소했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수요가 총족되었기 때문에 계란 가격은 상승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뒤이어 세르게이 라흐티우호프 조합장은 “올해 1월 대비 계란 생산량 감소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갈리나 보빌레바(Galina Bobyleva) 러시아가금류협회(Rosptitsoyuz)장은 현재 가금류 및 계란 시장의 상황이 매우 안정적이라고 언급하며 “(협회는) 연말이 되면 계란의 생산 및 소비 상황이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덧붙였다. 앞서 코메르산트(Kommersant)는 러시아가금류협회의 발표를 인용하여 올해 1~2월 계란 생산량이 전년 대비 1.8% 감소한 61억 1천만 개를 기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출처: Tass.ru. Минсельхоз: объем производства яиц за январь - февраль обеспечиваетпотребности рынка. 2024.03.26. https://tass.ru/ekonomika/20356799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러시아 산업통상부, 특정 유형의 페트병 사용 금지 제안
등록일
2024-03-28
조회
1200
인테르팍스(Interfax) 통신은 러시아 연방에서 올해 9월 1일부터 재활용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특정 유형의 페트병의 사용이 금지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9월 1일부터 특정 유형의 페트병 유통을 금지하는 정부 법안 초안을 작성했다. 법안 초안은 올해 가을부터 ‘파란색, 녹색, 갈색을 제외한 모든 색상의 반투명 페트병’, ‘흰색을 제외한 모든 색상의 불투명 페트병’ 그리고 ‘원형 PVC 포장재와 다층 페트병’의 생산 및 사용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2025년 1월 1일부터 수용성 또는 알칼리성 용액에 녹지 않는 접착제를 사용하여 라벨링된 페트병의 유통을 금지하는 조항도 해당 법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법안 초안에는 위에서 언급된 유형의 페트병들이 "생산과 소비를 통해 발생하는 일반적인 폐기물 처리 및 분류 과정에서 추출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해당 법안 초안을 통해 기존의 파란색, 녹색, 갈색 색상의 페트병들은 제품의 전통적인 특성을 유지하고 유통 기한을 늘리는 데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어 산업통상부는 "다른 색상의 페트병들은 주로 마케팅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이들은 재활용 시장에서 수요가 없고 오히려 재활용 과정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Retail.ru. Минпромторг предложил с 1 сентября запретить использование отдельных видовПЭТ-упаковки. 2024.03.25. https://www.retail.ru/news/minpromtorg-predlozhil-s-1-sentyabrya-zapretit-ispolzovanie-otdelnykh-vidov-pet--25-marta-2024-239039/
해외시장동향
[러시아] 바비큐용 냉장·냉동육 및 피크닉 용품 판매 증가
등록일
2024-03-28
조회
327
러시아의 대표 소매업체 마그니트(Magnit) 매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냉장·냉동육과 바비큐용 피크닉 용품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와 관련하여 마그니트측은 올해 상반기 따뜻해진 날씨가 해당 제품 대한 수요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마그니트의 시장 조사 부서인 마그니트 데이터(Magnit Data)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주 바비큐용 냉장·냉동 돈육 및 우육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며, 바비큐용 가금육의 판매량은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그니트가 자체 생산한 바비큐용 가금육의 판매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0%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반 냉장·냉동 돈육의 판매량은 22% 증가했다. 특히 스테이크 돈육의 판매량은 6%, 양지, 갈비, 어깨살 등과 같은 부위의 돈육 판매량은 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화로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 바비큐 세트(집게, 솔, 부채 등)의 판매량은 55% 증가하는 등 바비큐용 피크닉 용품에 대한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숯 및 착화제는 전년 동기 대비 3분의 1 이상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바비큐용 냉장·냉동육 판매량은 봄철이나 여름철 하반기에 최고조에 달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신년이나 성탄절 등 일반적인 피크닉 시즌 이외에도 바비큐용 냉장·냉동육 및 피크닉 용품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세계 여성의 날(3월8일) 이후 이어진 주말 연휴 기간 동안 마그니트 매장의 바비큐용 냉장·냉동육 판매량은 전주 대비 60% 상승했다. 출처: Retail.ru. В «Магните» выросли продажи мяса и товаровдля пикника. 2022.03.22. https://www.retail.ru/news/v-magnite-vyrosli-prodazhi-myasa-i-tovarov-dlya-piknika-22-marta-2024-238945/
해외시장동향
[홍콩] 식품 낭비 방지를 위한 식품 판매앱 출시
등록일
2024-03-28
조회
1639
[홍콩] 식품 낭비 방지를 위한 식품 판매앱 출시 최근 지속가능한 생활이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역시 높아지면서 식품 낭비 최소화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홍콩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식품 낭비 감소를 실천하고 합리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식품 낭비 방지 방안 앱을 출시하고 있다. 초프(CHOMP) 굿테이크(GOODTAKES) 인디(Yindii) 출처:https://play.google.com/store/apps/ <홍콩의 대표적인 식품 낭비 방지앱> 1. 초프(CHOMP) 2021년 홍콩에서 출시한 초프 앱은 현재 현지 115개이상 식품매장과 연계하고 있으며 회원수는 약 4,500명이다. 주로 홍콩섬에서 일하는 직장인을 겨냥하여 베이크드 바이 상그리-라(Baked by Shangri-La), 쿠키DPT(Cookie DPT) 등 인기 베이커리 및 카페에서 남는 식품을 최소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2. 굿테이크(GOODTAKES) 2022년에 출시한 굿테이크 앱은 홍콩과학기술원(HKSTP)과 홍콩 9개 대학교가 함께 개최한 최대 규모 기술 창업 아이디어 대회인 테크톤(Techathon)에서 사회 및 과학 기술 분야에서 1등을 수상한 바 있다. 주로 홍콩의 작은 식당 및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ESG 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3. 인디(Yindii) 2020년 태국에서 개발된 인디 앱은 2023년 초 홍콩에 진출하였다. 현재 현지 300개 이상 식품매장과 연계하고 있으며 코바(COVA) 베이커리점, 시티슈퍼(City Super) 등 고급 식품매장의 유통기간 임박인 프리미엄 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홍콩 식품 매장에서는 매일 유통 기한이 지나 팔지 못한 신선 및 가공식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음식물은 폐기 처리되어야 하며 베이커리나 뷔페 등에서는 식품이 낭비 되는 상황이 특히 심각하다. 식품낭비 방지 앱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고급 레스토랑, 슈퍼마켓 등의 식품 매장과 연계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앱에서 원하는 식품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연계된 매장에서 랜덤으로 식품을 배달하여 프리미엄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간편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사점> 경기침체로 인한 홍콩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프리미엄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식품 낭비 방지앱은 홍콩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식품 관련 업계의 매출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 Win-Win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편, 홍콩 식품업계에서도 ESG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로 낭비되는 식품의 감소 등 환경적 이슈에 대한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식품업체들은 이러한 홍콩 식품시장의 트렌드를 주시하면서 현지 수입업체와 협력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수출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출처:https://www.elle.com.hk/life/rescue-food-app
비관세장벽 이슈
[베트남] 2024년 3월 비관세장벽 모니터링
등록일
2024-03-28
조회
302
비관세장벽 모니터링(베트남/하노이지사 작성) Ⅰ 수입제도 변경사항 / 수출현안 및 동향 □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수입 검사 대상 CODE 목록 개정안 제01/2024/ TT-BNNPTNT호 발표 ◦ ‘24.2.2.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는 농업농촌개발부 관리 권한에 속하는 물품목록에 대한 HS CODE 목록 개정안 발표 ◦ 동 개정안은 검역 대상, 통관 전 정밀검사 대상 수입품목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기존대비 일부 품목이 삭제 및 추가되었으며,‘24.3.20.부로 적용 예정 □ 시사점 ◦ 동 개정안을 통해 약 80가지 품목이 수입검역 및 통관 전 정밀검사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일부 품목의 경우 HS Code가 검사 대상으로 추가되는 등 대베트남 농수산식품 수출 시 애로사항을 겪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이에 따라, 우리 기업은 한국 농수산식품 대베트남 수출 시 동 시행령 내 추가 또는 제외된 품목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음 □ 출 처 ◦ Thông tư số 01/2024/TT-BNNPTNT của Bộ Nông nghiệp và Phát triển nông thôn. vanban.chinhphu.vn ◦ 개정 전·후 시행문 전문 별첨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 최성곡 대리 :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뉴질랜드] 2024년 3월 비관세장벽모니터링
등록일
2024-03-28
조회
1200
1. 수입제도변경사항/수출현안 ㅇ 영양성분 표시인 ‘무첨가당(no added sugars)’ 정의 변경 - 무첨가 설탕(no added sugars) 표시가 허용되지 않는 경우 : · 설탕이 함유되어 있거나, 설탕이 첨가된 경우 · 설탕이 첨가되지 않았으나, 아래에 정한 이상의 설탕이 함유된 경우 : → 고형식품의 경우 10.0g /100 g 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거나, → 액체 식품용에 7.5g / 100 ml 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 ㅇ 알러지 항원 라벨링 영어 표기 규칙 변경 - 알러지 유발 물질은 코드에 지정된 이름을 사용하여 라벨에 표시해야 함 - 알러지 유발 물질은 굵은 글씨 표기로 이름으로 표기해야 함 - 알러지 유발 물질은 기준으로 정해진 이름을 사용하여 성분 목록 내에 굵은 글씨로 표시해야 함 ㅇ 수입업체 부과금 인상 논의 - 수입업자 부과금에 대해 제안된 요율은 0에서 118,500kg 사이의 식품 수입업자는 $67.50의 고정 수수료로 업데이트 됨. 그 이후에는 수입 식품 톤당 $0.57이 적용됨 ㅇ 뉴질랜드 통계청과 식품 협동조합,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의 둔화 발표 2. 품목별 통관 일반사항 / 주의사항 ㅇ 해당없음 3. 통관문제사례 관련 ㅇ 리콜사례 : 알러지 표시 위반 등 4. FTA 이행이슈 관련 ㅇ 해당없음 = 자카르타지사=
해외시장동향
[유럽] 과자 시장 동향
등록일
2024-03-28
조회
1223
□주요 내용 ○유럽1)의 단 과자(Sweet biscuits)2)시장 규모 유럽 단 과자(Sweet biscuits) 시장 규모 (2024년부터는 예상치) *단위: 백만불 출처: 유로모니터 년도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2027 2028 전체 15,210 16,164 16,916 16,063 16,552 16,891 17,606 18,399 19,173 19,967 - 초콜릿 코팅 비스킷류 (Chocolate Coated Biscuits) 4,078 4,317 4,550 4,289 4,410 4,533 4,734 4,968 5,195 5,423 - 쿠키류 (Cookies) 1,221 1,307 1,382 1,329 1,369 1,403 1,467 1,535 1,599 1,664 - 속을 채운 비스킷류 (Filled Biscuits) 3,829 4,070 4,265 4,041 4,167 4,250 4,421 4,613 4,805 5,007 - 일반 비스킷류 (Plain Biscuits) 4,884 5,224 5,406 5,130 5,275 5,374 5,602 5,845 6,079 6,317 - 웨어퍼류 (Wafers) 1,199 1,247 1,314 1,275 1,332 1,330 1,382 1,438 1,495 1,555 2023년 기준, 유럽의 단 과자(Sweet biscuits) 시장은 165억불에 달한다. 해당 시장은 지난 몇 년간 계속 상승 추세였으며, 앞으로도 지속 상승하여 5년 후인 2028년에는 199억불을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 2023년 기준 단 과자 시장의 세부 품목을 분석해보면, 전체 품목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품목은 일반 비스킷류(32%, 52억불)이며, 2위는 초콜릿 코팅 비스킷류 (27%, 44억불), 3위는 속을 채운 비스킷류 (25%, 41억불), 4위는 쿠키류(8%, 13억불), 5위는 웨이퍼류3)(8%, 13억불)이다. 단 과자(Sweet biscuits) 종류 초콜릿 코팅 비스킷류 (Chocolate Coated Biscuits) 속을 채운 비스킷류 (Filled Biscuits) 쿠키류 (Cookies) 일반 비스킷류 (Plain Biscuits) 웨어퍼류 (Wafers) 출처 : https://fakefood4u.com/,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Pocky-Sticks.jpg#/media/File:Pocky-Sticks.jpg, https://madoaparis.com/, https://bonapeti.com/, https://www.loeschpack.com ○유럽4)단 과자 시장10위 브랜드 점유율 유럽 단 과자(Sweet biscuits) 시장 상위 10위 브랜드 점유율 (2023년) 출처: 유로모니터 순위 브랜드명 (기업명) 비중(%) 1 McVitie's (Pladis Ltd) 3.2 2 Mulino Bianco (Barilla Holding SpA) 2.7 3 Nutella (Ferrero & related parties) 2.7 4 Oreo (Mondelez International Inc) 2.2 5 Pavesi (Barilla Holding SpA) 1.5 6 Prince (Mondelez International Inc) 1.5 7 Belvita (Mondelez International Inc) 1.4 8 Eti (Eti Gida San ve Tic AS) 1.3 9 Fox's (Ferrero & related parties) 1.3 10 Kinder (Ferrero & related parties) 1.1 - 기타기업 (비중이 1.0% 이하인 146개 기업) 26.0 - PB제품 28.1 - 기타 (Others) 20.2 합계 100 유럽의 칩 시장의 1위는 3.2%의 점유율을 보유한 영국 제과 및 스낵 제조 회사인 Pladis의 브랜드 McVitie's 이며, 2위는 2.7%의 점유율을 보이는 이탈리아의 식품기업인 Barilla의 브랜드 Mulino Bianco이다. 참고로, Barilla는 파스타와 파스타 소스 제품으로유럽에서 많이 알려진 기업이기도 하다. 점유율 3위로는 이탈리아 초콜릿 및 제과 제조·가공 기업인 Ferrero사의 브랜드 Nutella(누텔라)로, 2.7%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누텔라는 빵 등에 발라먹는 스프레드 시장 선두주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고유의 헤이즐넛 초콜렛 스프레드를 첨가한 비스킷 제품들을 시장에 출시했다. 4위는 미국의 제과기업인 몬덜리즈 인터내셔널 (Mondelez International)의 브랜드, Oreo가 점유율 2.2%를 기록하고 있으며, 5위는 Barilla의 비스킷 전문 브랜드인 Pavesi가 1.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6위부터는 브랜드 점유율이 모두 1.5% 이하이다. 이 외, 주목해야 할 점은 PB제품 구매율로, PB제품 구매율이 무려 28.1%로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유럽5)단 과자 구입 경로 및 유통채널 비중 2023년 유럽 단 과자(Sweet biscuits) 판매 유통채널 출처: 유로모니터 구분 비중(%) 1. 오프라인 유통채널 (A+B+C) 95.5 A. 식료품 유통채널 93.7 - 슈퍼마켓 38.1 - 하이퍼마켓 22.0 - 할인점 19.2 - 편의점 7.4 - 소규모 지역 식료품점 6.0 - 식품/음료/담배 판매전문점 0.9 B. 비식료품 유통채널 1.3 - 일반 잡화점 0.7 - 건강 및 뷰티 전문점 0.4 C. 자판기 0.5 2. 온라인 유통채널 (E-Commerce) 4.5 합계 (1+2) 100.0 2023년 기준, 유럽 내 단 과자 제품의 유통의 95.5%는 현대식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온라인에서 4.5% 이루어졌다. 오프라인 유통채널 중 93.7%은 식료품 유통채널에서, 1.3%은 비식료품 유통채널에서 이루어진다. 오프라인 식료품 유통채널 중에서는 슈퍼마켓 38.1%, 하이퍼마켓 22.0%, 할인점 19.2%, 편의점 7.4%, 소규모 지역 식료품점 6.0%, 식품/음료/담배 판매 전문점 0.9% 순으로 유통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유럽의 단 과자 소비 트렌드 분석 글로벌 시장전문조사기관 민텔(Mintel)의 분석6)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환경보호 및 식물성 식단의 이점에 주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비건 및 식물성 식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소비 경향은 모든 식품, 단 과자 시장에도 반영이 되어, 지난 5년간 새로 출시된 비건 및 식물성 단 과자 비율은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실제로, 민텔의 설문조사 결과, 영국의 16세~34세 소비자들의 11%는 비스킷 구매시 완전 채식 혹은 식물성 기반의 비스킷을 찾는다고 답했다.7) 유럽 시장 내 출시된 식물성 단 과자 예시 출처 : 민텔 Oat & Caramel Vegan Mini Rusks브랜드 : Brandt Minis Vegan (독일) 가격 : €1.49 (85g) Detox Organic Sugar Free Tea Biscuits with Chlorella, Orange Peel and Organic Sweetener 브랜드 : Delicia (체코) 가격 : €4.43 (125g) Beetroot & Three Seeds Chickpea Veggie Thins 브랜드 : Kallo (영국) 가격 : £3.00 (100g) 이와 관련하여 소개된 제품들의 특징들을 살펴보자면, 비건/무설탕/식물성 기반임을 강조했다. 팜유를 사용하지 않고, 귀리, 퀴노아, 비트 등 넣어 건강과 식물성 재료를 강조했으며, 체코 시장에 출시된 “Detox Organic Sugar Free Tea Biscuits with Chlorella, Orange Peel and Organic Sweetener” 제품의 경우 설탕, 유제품, 팜유를 넣지 않고 담수 녹조류인 클로렐라를 함유한 것이 눈에 띄었다. 또한, 소개된 제품들의 공통점은 동물성 재료를 넣지 않고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비건 제품이라는 것이다. □시사점 지난 몇 년간 성장해 온 유럽의 단 과자 시장은 향후에도 계속해서 성장할 예정이다. 유럽 내 단 과자 시장은 점유율이 제일 높은 브랜드가 3.2% 일만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이번 민텔 보고서에도 소개된 것처럼, 최근 단 과자 시장의 트렌드는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식물성 기반/비건 제품임이며, 이러한 트렌드를 활용하고 식물 기반 식료품이 많은 한국의 특징을 잘 결합한다면, 유럽 과자류 시상 진입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로, 우리나라 전통 과자의 특성을 살린 전통 약과류나, 고구마, 밤 옥수수 혹은 오곡, 수수, 콩, 두부 등 한국의 재료를 적극 이용하여 채식 및 건강식 과자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을 개발해 수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때, 과자류를 소비하는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비 취향, 풍미, 식감, 식습관 등을 사전 조사하여 맞춘 제품을 개발한다면 현지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한국산 유제품과 꿀, 난가공품 및 이를 포함한 식품은 유럽으로 수출이 불가하므로 유제품, 달걀가공품, 꿀은 EU회원국 혹은 EU승인국산을 사용해야 수출이 가능한 점을 유의하여 수출 제품을 준비해야할 것이다. ※출처 https://www.portal.euromonitor.com/analysis/related https://clients.mintel.com/content/report/a-year-of-innovation-in-biscuits-cookies-and-crackers-2024 ※주 1) 통계 자료상 유럽 25개국으로 지역 한정 : 안도라, 오스트리아, 벨기에, 시플러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지브롤터, 그리스, 아이슬랜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몰타, 모나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영국 2) 단 과자(Sweet biscuits) : 초콜릿 코팅 비스킷류(chocolate coated biscuits), 쿠키류(cookies), 잼·과일 페이스트·크림·초콜릿 등으로 속을 채운 비스킷류(filled biscuits), 일반 비스킷류(plain biscuits), and 웨이퍼(wafers) 포함 3) 단 과자(Sweet biscuits) : 초콜릿 코팅 비스킷류(chocolate coated biscuits), 쿠키류(cookies), 잼·과일 페이스트·크림·초콜릿 등으로 속을 채운 비스킷류(filled biscuits), 일반 비스킷류(plain biscuits), and 웨이퍼(wafers) 포함 4) 통계 자료상 유럽 25개국으로 지역 한정 : 안도라, 오스트리아, 벨기에, 시플러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지브롤터, 그리스, 아이슬랜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몰타, 모나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영국 5) 통계 자료상 유럽 25개국으로 지역 한정 : 안도라, 오스트리아, 벨기에, 시플러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지브롤터, 그리스, 아이슬랜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몰타, 모나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영국 6) “A year of innovation in biscuits, cookies and crackers, 2024” (2024년 3월 15일) 7) 조사 대상 : 지난 3개월 동안 달콤한 비스킷을 구매한 16세 이상의 영국 인터넷 사용자 1,644명 (Kantar Profiles/Mintel, 2022년 10월)
해외시장동향
[필리핀] 필리핀 정부, 유아용 식품에 설탕첨가 금지 고려
등록일
2024-03-26
조회
561
필리핀 정부, 유아용 식품에 설탕첨가 금지 고려 2024년 3월 27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필리핀 정부는 3세이하 영유아를 위한 식품에 설탕 첨가물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검토하고 있음 - 많은 필리핀 음식에는 단맛과 설탕이 강하게 들어가 있으며, 푸딩, 아이스크림, 젤리, 치즈 등 위에 코코넛 밀크, 연유, 시럽, 설탕 등을 얹어 먹음 - 필리핀 과학기술부(DOST) 국립과학기관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필리핀에서 비만과 과체중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러한 상황이 최고조에 달했음 - 2022년 기준 약 2,700만명의 필리핀인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었으며, 이 비율은 1998년 20.2%에서 2019년 36.6%로 거의 두배 증가했음. 청소년 비만과 과체중 비율또한 2003년 4.9%에서 2018년 11.6%로 두배 가까이 늘었음 -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젊은 필리핀인들은 고에너지의 영양이 부족한 식품의 소비로 인해 비만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도시화와 소득증가로 인해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라고 Imme R. Marcos 상원의원은 올해 초 어린이들을 위한 식품에 첨가당을 금지하는 법안을 상정하면서 의회에서 강조함 ○ 모든 이유식 제품, 유아용 식품 및 설탕(사탕수수) 산업에 적용될 수 있음 - 이 법안은 의회에서 받아들여졌으며, Trade, Coomerce And Entrepreneurship, Health And Demography And Finance 위원회에 회부되었음 - 이 범주에 속하는 식품에는 6개월에서 3세 사이의 어린이를 위해 만들어진 모든 형태의 비스킷, 퓨레, 스낵, 음료, 분류 등이 포함되며, 이 규정에 따르면 어떤 개인이나 단체도 설탕이 첨가된 영유아식품을 제조, 판매, 수입 또는 유통할 수 없음 -또한 영유아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침해해서는 안되며, FDA가 규정한 요구사항에 따라 라벨을 부착해야 함 ○ 위반 시 강력한 처벌 규정이 제안됨 - 영유아식품에 설탕이 첨가된 것이 발견될 시 보건부(DOH)는 해당 식품의 회수, 금지 또는 유통판매 압류 등 적절한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위반자는 PHP 300,000 이상 PHP 500,000 이하의 벌금을 물거나 또는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을 받게 될 수 있음 - 특히 판매자, 유통업자, 제조업자가 외국인인 경우, 형이나 벌금을 선고받고 추방될 수 있다는 엄중한 처별 규정이 법안내 포함되었음 ◯ 시사점 - 필리핀의 높은 비만율로 인해 어린이 식품에 첨가당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된 만큼, 필리핀으로 음료, 스낵류 등 가공식품을 수출하는 제조업체들은 이에 유의하여 슈가프리 제품이나 더 건강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 개발에 힘써야 할 것 ◯ 출 처 - https://www.foodnavigator-asia.com/Article/2024/03/19/Philippines -congress-could-ban-added-sugar-in-foods-for-young-children. 2024.3.19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84 24-6282-2987
해외시장동향
[베트남] 이색 아이스크림 인기 만발
등록일
2024-03-26
조회
624
베트남, 이색 아이스크림 인기 만발 2024년 3월 25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베트남, 이색 아이스크림 인기 만발 최근 베트남 언론매체(VNEXPRESS)는 현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아이스크림이 SNS, 입소문 등을 타고 현지 MZ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음 ① 불에 구워 먹는 아이스크림 - ‘18년 국내 및 각국의 맛집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원나잇 푸드트립)을 통해 소개된 불에 구워 먹는 아이스크림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마시멜로로 감싸져 있는 형태임 - 아이스크림을 불에 구우면 겉은 바삭, 쫀득하며 안에 있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뤄 달콤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음 -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관계자에 따르면 개당 50,000동(약 2.5천원)이며,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며 일 평균 2~300개가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음 ② 소금에 찍어 먹는 아이스크림 - 과일이나 견과류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멕시코의 전통 아이스크림 팔레타스(Paletas)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베트남의 각종 열대과일을 활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을 소금에 찍어 먹는 아이스크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음 - 신맛을 선호하고 과일을 향과 맛을 더 깊게 느끼기 위해 짭짤한 조미료(소금 등)를 찍어 먹는 것이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이 없으며, 개당 가격은 25,000동(약 1.3천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음 ○ 시사점 - 베트남 경제 성장에 따른 현지 소비자들의 소득 증가 등 생활 수준 향상으로 식음료, 외식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 - 특히, 불에 구워 먹는 아이스크림처럼 SNS,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노출된 한국의 디저트, 음식 등이 현지 MZ세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는 것을 고려하여, -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등 온라인 홍보가 현지 소비 주도층은 MZ세대를 공략하는 데에 효과적임 ◯ 출 처 - Kem nướng Hàn Quốc gây tò mò ở Hà Nội. VNEXPRESS. ‘24.1.19. - Kem chấm muối gây tò mò ở Hà Nội. VNEXPRESS. ‘24.2.12.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최성곡 +84 24-6282-2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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