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2.28 2017

[미국-뉴욕] 느릿느릿 거북이 성장, 캐나다 식품시장

조회2076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식품 소매업은 201612월에 캐나다에서 가장 느리게 성장하는 소매업 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제품(14%), 신발(13.9%), 자동차 타이어(12.2%)소매의 큰 성장률로 캐나다의 전체 소매업은 3.7% 성장한 것으로 보이나, 식품 소매업(편의점을 제외한 식료품점 및 슈퍼마켓)0.4%성장과 66억 달러의 수익에 불과하였다.

 

2016년에 캐나다의 식품 판매량은 869억 달러에 도달하는 등 2015년과 비교했을 때 1.1%의 성장을 하였으나 특수식품은 3.6%의 감소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상대적인 식품소매업의 저성장 요인으로 시장 내의 과도한 경쟁과 거대 잡화매장이 전통적 식료품점의 입지를 앗아가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거대 잡화매장이 새로운 경쟁자로써 시장에 들어온 이래 시장 내의 경쟁은 계속해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식품 소매기업들이 식품 및 의약 부분에서 잡화와 식품을 합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시사점

캐나다의 식품 시장은 계속해서 저성장의 늪에 빠져있는데 2016년 캐나다의 식품 시장은 식료품점과 슈퍼마켓을 합쳐 0.4% 성장하는 것에 그침. 이러한 느린 성장의 주원인으로는 시장 내의 과도한 경쟁이 꼽히고 있으며 이 경쟁에서 거대 잡화기업이 전통적인 식료품 매장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음. 따라서 한국 식품 수출 기업의 입장에서는 CostcoWal-mart 같은 대형 잡화 매장에 진입하여 수출의 길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됨

 

출처

Canadian Grocer 2017.02.24.

 

'[미국-뉴욕] 느릿느릿 거북이 성장, 캐나다 식품시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미국 #캐나다

관련 뉴스